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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 安否
글쓴이
나호열 저
출판사
밥북
출판일
2021년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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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나호열

1953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다. 울림시 동인(1980)으로 『우리 함께 사는 사람들』 1, 2, 3집에 작품을 발표하였고, 『월간 문학』(1986), 『시와 시학』(1991)으로 등단했다. (사)한국예총 정책연구위원장 겸 월간 『예술세계』 편집주간, (사)한국문화에술위원회 지역문화위원으로 문화예술정책분야에서 활동했다. 첫 시집 『담쟁이덩굴은 무엇을 향하는가』(1989) 이후 『눈물이 시킨 일』(2011), 『촉도』(2015),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노래를 알고 있다』(2017), 『안녕, 베이비 박스』(2019), E-Book 『예뻐서 슬픈』(2019) 등을 상재했으며, 현재 도봉문화원 부설 도봉학 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삶의 무게가 힘겨운 우리 모두의 안부를 묻는 나호열 시집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자신만의 시 세계를 단단히 구축하여 나아가고 있는 나호열 시인의 시집으로 밥북 기획시선 제30권이다. 시집은 총 4부로 나누어 약 70편의 시를 차곡차곡 싣고, 문학평론가인 황정산 시인의 해설을 덧붙였다. 시편들은 시인의 독백을 넘어서 세상과 삶을 응시하고 관조하는 시인의 예리한 감각과 사유가 향연처럼 펼쳐진다. 사막 같은 현실의 삶에서 나지막한 희망의 노래를 속삭이고, 그 희망을 따라 이어지는 길이 시편들 속에 강렬하게 때론 애틋하게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이로써 독자들은 비상의 의지를 품은 시인의 관점과 세계를 들여다보며 삶과 세상을 더욱 풍성하게 가꾸는 희망의 감성을 키우게 된다.

황정산 시인은 “우리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자유를 저당 잡힌 채 살고 있다. 나호열 시인은 이 삶의 무게를 덜어가는 과정으로 자신의 시 쓰기를 완성해 가고자 하는 것 같다. 그 과정의 마지막에는 바로 사랑이 있다”며 “이 시집은 바로 이런 사랑의 마음으로 아직 삶의 무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안부를 묻고 있다”고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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