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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영화 속 근대 조선의 풍경
글쓴이
차이나는 무비 저
출판사
박이정출판사
출판일
2021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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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차이나는 무비

[차이나는무비]는 한·중·일 영화 속에 나타난 역사와 문학, 예술과 인물을 탐구하는 모임으로 동명의 팟캐스 트를 운영하고 있다. 문화콘텐츠비평가, 출판전문가, 방 송작가, 중국동포 유학생 청년이 함께 모여 4인 4색으로 각자의 관점에서 영화를 탐색하는 모임이다. 현재 네이버오디오클립, 팟빵, 팟티 등에 연재 중이며, 이외에도 마포도서관, 동네서점, 중국영화상영관 등과 함께 다양 한 영화토크를 진행한 바 있다.

-임그루(꿈꾸미)
문화콘텐츠비평가. 중국영화와 아시아대중문화의 초국 적 교류, 문화정체성과 스토리텔링에 관심을 갖고 공부 하고 번역하고 강의하는 일을 한다. 팟캐스트에서 이루고 싶은 꿈이 많아 잠도 많은 ‘꿈꾸미’로 활동 중이다,

-책사
출판전문가. 대학 졸업 후, 책 만드는 일이 좋아 출판사 에 입사했다. 이후 20여 년이 넘게 책을 기획하고 만들 어왔으며 현재도 편집자로서 더 나은 책을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팟캐스트에서 책을 사랑하는 여자, ‘책사’로 활동 중이다.

-신여성
방송작가. TV 교양다큐멘터리 작가로 활동하면서 400여 편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집필했다. 문화콘텐츠학박사 학위 취득 후 뉴미디어와 디지털콘텐츠, 메타버스를 연구하고 강의한다. 팟캐스트에서 지갑은 텅 비었지만 지 식은 충만한 ‘신여성’으로 활동 중이다.

-자영업
중국 심양(瀋陽) 태생 유학생. 윤동주에 심취해 그의 후 예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국경 넘어 공부하러 왔다. 학업 외에 절대적 환대와 코스모폴리탄을 꿈꾸며, 이주민 인권 옹호 활동을 하고 있다. 팟캐스트에서 ‘자’막 달린 중 국 ‘영’화가 필요 ‘없’는 ‘자영업’으로 활동 중이다.

책 소개

분야인문
크로스 인문학적 관점에서 영화 속 조선의 근대 풍경을 거닐어 보며,
사람, 장소, 흔적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영화 속 조선의 이미지와 인물, 역사적 에피소드를 소개함.


책의 내용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장는 구한말 폭정과 가난을 피해 이주가 시작된 조선인 디아스포라들의 삶과 일제강점기 조 선인과 고려인들의 항 일운동과 고단했던 삶을 조명한 다. 2장는 식민과 분단, 전쟁과 이산으로 고통을 당해야 했던 개인들의 삶에 주목한다. 시인, 성악가, 화가 등 예술인들의 모던 경성 시절과 일본 유학시절, 독립운동 등의 궤적을 실제 역사적 장소와 작품, 생애 등을 통해 살펴본다. 어린 나이에 일본군에 끌려가 모진 삶을 살아야 했던 위안부 여성들의 역사와 한을 조명하는 영화들을 통해 청산되지 않은 한-일 간의 역사 문제를 짚어본다.

3장에서는 본격적인 산업화가 추진되면서 가난한 노동자와 무고한 시민들이 독재정권과 거대 기업에게 억압과 착취를 당했던 역사를 다룬다.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영화 속에서 사건의 해결과 남겨진 문제, 역사 속 인물들의 현재, 노동자들의 희생과 분노 등을 통해 아직 한국의 근대가 미완의 공간에 놓여 있음을 확 인한다. 4장에서는 DMZ라는 분 단 공간을 사이에 두고 70년에 걸쳐 쌓여온 남북의 세월과 아픔, 다시 하나가 되기 위해 고민해야 할 부분들을 영화를 통해 성찰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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