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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랑스러운 나의 아내님
글쓴이
스즈키 다이스케 저
출판사
라이팅하우스
출판일
2021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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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스즈키 다이스케

르포라이터. 1973년 지바현에서 태어났다. 스무 해 넘게 어린이, 청소년, 여성의 빈곤 문제를 취재하며 『최빈곤층 여성』, 『집 없는 소녀들』, 『집 없는 소년들』, 『갱구스 파일』, 『노인 사냥』 등을 썼다. 2015년 뇌경색을 겪으면서 고차원 뇌기능 장애의 당사자가 되었지만 집필 활동을 지속해 『뇌가 고장났다』, 『그래도 사랑스러운 나의 아내님』 등 다수의 저서를 남겼다. 특히 2020년 자신처럼 뇌기능 장애를 가진 이들을 위해 쓴 『뇌경색 환자 지원 가이드』는 현직 정신과 의사, 뇌신경과 의사, 사회복지사에게 “의료 현장에서 환자를 이해하는 최고의 당사자 연구서”라는 평을 받으며 일본의학저널리스트협회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뇌가 망가진 부부의 웃기고 사랑스럽고 한없이 낙관적인 재난 극복기

마흔한 살에 뇌경색으로 쓰러져 얻은 인지장애로
마침내 엉뚱하고 이상한 아내를 이해하게 된 르포작가의 눈물범벅 감동 에세이

괴짜 아내님과 뇌경색 남편이 2인 3각으로 쓰러지고 달리며 찾아낸 행복의 기술


엉뚱하고 이상하지만 그래도 사랑스러운 아내님과 마흔한 살에 뇌경색으로 쓰러진 르포작가 남편이 인생 최대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할 나위 없는 평온과 행복을 얻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웃음과 눈물범벅 인생 에세이.

저자 스즈키 다이스케는 사회에서 소외되고 차별받는 사람들을 전문적으로 취재해 온 르포작가다.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엉뚱함으로 똘똘 뭉친 아내를 만나 결혼하지만, 그저 독특하다고만 생각했던 아내는 심각한 정서불안과 성인 발달장애를 앓고 있었고 평범한 생활이 전혀 불가능한 상태였다. 한계의 한계까지 아내를 돌보고 생계와 집안일까지 도맡아 하던 그는, 결국 마흔한 살의 어느 날 뇌경색을 일으켜 고차뇌기능장애라는 듣도 보도 못한 인지장애를 진단받는다. 며칠 전만 해도 가뿐히 할 수 있던 일들을 하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에 그는 절망하지만, 뜻밖에도 이로 인해 극적인 인생의 변화를 맞게 된다.

이 책은 뇌가 망가지면서 장애와 비장애, 정상과 비정상의 아슬아슬한 경계에서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이한 부부가 서로를 완전히 이해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시종일관 유머를 잃지 않으면서도 타인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드는 이 책은, 상처를 주고받는 관계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서로를 치유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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