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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굿쟁이, 로뗀바리, 이동영사
글쓴이
위경혜 저
출판사
도서출판 박이정
출판일
2021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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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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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경혜

1965년 춘천 출생. 전남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에서 영화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Irvine) 동아시아문화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학하고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예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순천향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학술연구 교수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원 방문연구자였으며, 2021년 현재 전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학술연구교수이다.

저서로 『광주극장』(2018), 『한국의 극장』(2017), 『호남의 극장문화사: 영화수용의 지역성』(2007), 그리고 『광주의 극장 문화사』(2005) 등이 있다. 공저로 『은막의 사회문화사』(2017), 『혼종성 이후』(2017), 『한국의 근현대 통치질서와 지역사회의 대응』(2017), 『새만금도시 군산의 역사와 삶』(2012) 등이 있다.

논문은 「동아시아의 문화냉전과 영화의 위상: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2020), 「문화냉전의 지역성-대전문화원의 활동을 중심으로」(2018), 「한국전쟁 이후 극장 문화의 지역사(성) 연구와 구술사 방법론」(2018), 「1960년대 ‘지방’ 상설극장 개관의 역사성」(2017), 「극장 문화의 지역성-한국전쟁 이후 대전을 중심으로」(2017), 「인천의 극장 문화: 한국전쟁이후~1960년대를 중심으로」(2016), 「식민지 엘리트의 ‘상상적 근대’: 최남주의 활동을 중심으로」(2015), 「군민(軍民) 협동과 영화 상영: 강원도 ‘군인극장’」(2014), 「식민지 근대문화의 혼종성: 1920년대 목포극장과 동춘서커스」(2013), 「1950년대 ‘굿쟁이’ 이동영사: 유랑예인 연행과 시각적 근대의 매개」(2012), 「한국전쟁 이후 극장 문화 로컬리티(locality): 강원도 도시를 중심으로」(2010), 「한국전쟁 이후~1960년대 문화영화의 지역 재현과 지역의 지방화」(2010), 「한국전쟁 이후 1960년대 비도시 지역 순회 영화 상영: 국민국가 형성과 영화산업의 발전」(2008)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계열
한국전쟁 이후부터 1970년대까지 순회 영화 상영의 구술 채록집 이 책은 한국전쟁 이후부터 1970년대까지 순회 영화 상영 종사자의 구술 증언을 담고 있다. 증언자 가운데 일부는 2000년대까지 상영 활동을 지속하였다. 일반적으로 ‘가설극장’으로 불린 순회 영화 상영은 주로 도시 변두리 또는 비도시 상설극장 부재 지역에서 이뤄진 영화 상영 방식이었다. 순회 상영에 종사한 자들은 이윤을 좇는 흥행사이거나 국민 계몽을 앞세운 공적 기관에 속한 사람들이었다. 순회하며 영화를 상영한 사람들은 끊임없이 이동하는 삶을 살았다. 그들이 상영한 영화는 전국을 하나로 연결했으며, 그들 역시 순회하며 현지에서 수집한 소식을 각지에 전파하는 매체가 되었다. 그들의 기억에 따른 구술은 공식 역사가 기록하지 않은 무수한 이야기를 전한다. 따라서 이 책은 단일하지 않은 역사의 목소리를 담은 ‘영화사들’에 관한 것이다. 2009년 시작한 순회 영화 상영 종사자의 구술 증언 채록 작업은 2021년 현재에도 진행 중이다. 증언자 가운데 일부는 노쇠하여 몸을 움직일 수 없거나 작고하신 분들도 계신다. 하지만 이 책에 담긴 그들의 목소리와 그들에 대한 나의 기억은 언제나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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