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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동지
글쓴이
조지 커너스 저
출판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출판일
2021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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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지 커너스

인도 란치대학에서 학사를, 푸나대학 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다, 2008년 런던대학 SOAS에서 사회 인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런던정치경제대학교(LSE)의 선임연구원이다. LSE에 합류하기 전까지 옥스퍼드대학교와 런던대학교에서 교수직과 연구직을 맡았다. 2002년~2003년 6개월간 인도 비하르 지역(킬링필드)에 거주하는 불가촉천민의 주변화된 삶과 이들의 대응 전략에 관한 현장연구를 하고 이 내용으로 박사 논문을 썼다.

박사후 과정에서는 역시 2008~2010년의 현장연구를 통해 아디바시 지역의 개발과 저개발이 어떻게 똑같이 사회 갈등과 충돌로 이끌 수 있는가에 관해 연구했다. 2017년 8월 콜롬비아, 2018년 12월 인도에서 각각 현장연구를 진행했다. Current Anthropology, Journal of Peasant Studies, Dialectical Anthropology, Identities, Anthropology Now 등의 학술지에 논문들을 발표해왔다.저서로 『흙집 출신 반군: 비하르주에서 마오쩌뚱 혁명이 성립되기까지의 과정과 달리트』(Social Science Press, 2012; Routledge, 2017)가 있다. 현재는 성인지적 관점에서 2016 콜롬비아 평화협정에 관한 연구를 이끌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이 책은 인도 마오쩌뚱주의 운동 조직에 속한 어린이들의 삶 이야기에 주목하는 최초의 학문적 시도이다.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것과는 달리 이 운동 조직에 속한 어린이들이 모두 아동병사인 것은 아니다. 어린이들은 성평등 활동, 보건 활동, 환경 운동 등 훨씬 더 넓은 범위의 문화, 교육 활동을 한다. 이들을 단순히 ‘아동병사’라는 말로 이해하기는 어렵다. 이 책은 이 어린이들이 마오쩌뚱주의 운동에 가담하기 전과 후의 생활세계를 모두 포괄하는 생생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이들을 더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마오쩌뚱주의 반란이 뿌리를 내리고 성장하기 위한 온상이 되는 아다바시 공동체, 달리트 계층의 빈곤과 소외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 또 이런 구체적인 이야기들을 통해 토착문화와 ‘아동’ 개념 형성의 관계에 주목하다 보면 ‘아동’ 범주에 대한 보편적인 개념이 갖는 한계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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