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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위한 내 몸 설명서
글쓴이
황덕상 저
출판사
EBS BOOKS
출판일
2021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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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황덕상

한방부인과 전문의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여성의학센터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대한한방부인과학회 편집이사, 대한통합암학회 연수이사와 대한암한의학회 교육이사를 맡고 있다. 임신, 출산과 관련된 난임, 산후풍, 폐경기증후군, 유방암 등 여성 질환을 전문 진료하는 한방부인과 전문의로,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삼대째 한의사의 길을 걷고 있다.
평소 수다쟁이라는 말을 들을 만큼, 쉬운 말로 여성 건강 정보에 관한 깊은 이해를 돕고자 열심히 활동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칼럼 연재와 방송 활동으로 몸과 마음의 고통을 겪는 많은 환자들과 의료 현장 너머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KBS <아침마당>, EBS와 SBS 라디오에 고정 출연했으며, KBS 라디오 <건강 365>에 고정 출연 중이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한의과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공저서로 『아기100일 엄마 100일』 『한방여성의학』이 있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왜 여자는 남자보다 자주 아플까?

아픈 원인을 몰라 방치하고 있는 통증부터
공감받지 못해 속으로 쌓아놓은 감정까지……

여자만 느끼는 몸과 마음의 섬세한 변화를 한의학으로 다스리다!

여성은 월경, 임신과 출산, 폐경 등 전 생애에 걸쳐 남성이 겪지 못하는 몸의 변화를 경험하며, 관련 호르몬 영향으로 불면증이나 화병 등 여러 질병을 앓기도 한다. 이에 따라 한의학에서는 일찍이 여성의 몸을 남성의 몸과 다른 차원에서 바라보고, 특별히 구분해 치료했다. 영의십장부, 막의일부인(寧醫十丈夫, 莫醫一婦人). ‘열 명의 남성보다 한 명의 여성을 치료하는 것이 어렵다’는 『동의보감』 구절은 여성 건강에 대한 한의학적 사고를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그러나 수천 년 전에도 받아들여지던 이런 지혜는 오늘날 오히려 간과된다. 현대 의학의 약물 개발 시 수컷의 세포를 사용하는 과정에 남녀 신체 차이에 대한 이해는 빠져 있다. 실제로 그 효과와 부작용이 달리 나타나는데도 말이다. 여권이 신장되고 많은 여성들이 사회 곳곳에서 제자리를 찾고 있는 오늘날에도 여성의 몸에 대한 이해는 나아지지 않았을뿐더러 오히려 후퇴한 듯하다. 여전히 생각보다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몸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병이 되고 나서야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이는 한방부인과 전문의로서 많은 여성 환자들을 만나온 저자가 가장 안타까워하는 점이기도 하다. 사실 여성의 몸을 이해하는 것은 진료실을 직접 찾아온 한 여성의 건강을 넘어, 여성과 함께 생활하는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중요한 문제다. 성별을 뛰어넘어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이야기인 것이다. 이에 저자는 EBS 〈클래스 ⓔ〉의 강연을 통해 보다 폭넓은 소통을 시도하는 한편, 이를 책으로 엮어 더욱 자세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못다 전했던, 따뜻한 조언과 섬세한 처방을 『여성을 위한 내 몸 설명서』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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