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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과 고구려의 만남
글쓴이
강인욱 외 5명
출판사
동북아역사재단
출판일
2021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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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인욱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고 러시아과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꿈꾸던 고고학을 평생의 업으로 살고 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사학과 교수 및 한국 고대사 · 고고학연구소 소장이다. 유라시아와 고조선의 고고학을 주로 연구하며 우리의 과거를 좁은 한반도의 틀을 벗어나서 넓게 보고자 한다. 지은 책으로는 『사라진 시간과 만나는 법』 『황금, 불멸의 아름다움』 『세상 모든 것의 기원』 『우리의 기원, 단일하든 다채롭든』 『강인욱의 고고학 여행』 『테라 인코그니타』 『유라시아 역사 기행』 등 다수가 있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EBS ‘클래스ⓔ’에 출연했고 [한겨레] [동아일보] [중앙일보] 등에 칼럼을 연재하며 고고학의 진정한 매력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논문으로는 Undercurrents of Go’joseon Research Reflected in the Diaries: With a Focus on Gu Jiegang’s Diary (顧?剛日記) and An Zhimin’s Diary (安志敏日記), The Journal of Northeast Asian History, Volume 18 Number 2 (Summer2022). , 「만발발자 유적으로 본 후기 고조선의 교역 네트워크와 고구려의 발흥」(『동북아역사논총』 71, 2021), 「초기 고조선 네트워크의 형성과 비파형동검문화 -기술, 무기, 제사를 중심으로」(『한국고고학보』 106, 2018), 「북한 고조선 연구의 기원과 성립: 리지린의 고조선 연구와 조중고고발굴대」(『선사와 고대』 45, 2015)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이영호)은 고조선과 고구려의 계승 관계, 고구려 문화의 기원을 밝히기 위해 『고조선과 고구려의 만남』을 발간했다.

이 책이 다루고 있는 중국 길림성 통화시 만발발자 유적은 고조선과 고구려 문화가 상하 순서로 퇴적된 채 처음으로 발견된 대형유적이다. 고조선의 물질문화인 세형동검, 점토대토기 등이 출토됐고 적석시설을 한 고인돌, 고구려 적석총의 이른 형태인 무기단적석묘 등이 한 유적에서 발견된 것은 처음이다. 그래서 우리학계는 고조선 멸망 후 주민의 향방이나 고구려 적석총의 기원문제 등을 풀 수 있는 핵심 유적으로 고조선과 고구려의 계승관계를 풀어줄 미싱링크가 될 것으로 주목해 왔다.

유적이 발견된 것은 1956년이다. 이후 60여년이 흐른 2019년에야 발굴보고서가 나왔다. 보고서는 이 유적이 중국사적 시각에서 해석되고 중국사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에 고조선과 고구려 전공 학자가 출토자료를 꼼꼼히 분석하고 주변 고고학 유적과 비교,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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