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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과 과학의 화해
글쓴이
낸시 머피 저
출판사
죠이북스
출판일
2021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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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낸시 머피

낸시 머피는 1989년부터 풀러 신학교에서 가르쳤으며 현재 기독교 철학 선임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머피는 국내외에서 철학뿐 아니라, 신학과 과학의 관계를 주제로 한 여러 학회에서 강사로 주목받고 있다. 버클리 대학의 신학 및 자연 과학 센터(Center for Theology and the Natural Sciences) 회원이었으며, 바티칸 천문대에서 후원하는 과학 및 신학 콘퍼런스 기획 위원회 위원이었다.

신학과 철학, 과학 저널에 수많은 글을 발표한 머피의 첫 책 「과학적 추론 시대의 신학」(Theology in the Age of Scientific Reasoning)은 템플턴 재단(Templeton Foundation)과 미국 종교학회(American Academy of Religion)에서 상을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과학과 신학, 종교의 교차로에 놓인 인간 정체성」(Human Identity at Intersection of Science, Technology, and Religion, C. Knight 공편, 2010), 「하향식 인과론과 자유 의지의 신경 생물학」(Downward Causation and Neurobiology of Free Will, G. F. R. Ellis, T. O’Connor 공편, 2009)을 공동 편집했으며, 그 외에도 과학과 신학, 철학과의 관계를 다룬 수많은 저서와 에세이를 저술하였다. 머피는 여러 출판사와 저널의 편집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프라하에 있는 국제 침례 신학교(International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겸임 교수이며 형제 교회(Church of the Brethren)에서 안수받은 목사다.

책 소개

분야종교
신학과 과학이 대립을 벗어나
상호 존중과 배움의 자리로 나아가는 길을 찾다


『신학과 과학의 화해』는 1996년 10월, 캐나다 메노나이트 성경 대학교(Canadian Mennonite Bible College, CMBC)의 J. J. 티센 강좌(J. J Thiessen Lectures)에서 신학과 과학에 관해 강연한 내용에 기초하여 저술되었다. 이 책에서 낸시 머피는 과학과 신학의 관계에 대한 가장 흔한 두 견해를 소개하고, 그 견해들이 부적합하다는 것을 설명한다. 그리고 하나의 과학이 다른 과학과 관련되는 양상과 동일한 방식으로 신학 역시 일반 과학과 관련되어 있다는 제3의 견해를 주창한다.

1장에서 저자는 신학과 과학의 관련성을 묘사하기 위해 계층 모델 도식을 제시하고, 2장에서는 그러한 계층 모델에서 신학을 과학 안에 위치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반박하는 견해와 관련하여 신학 자체가 실제로 과학과 무척 흡사하다는 주장을 펼친다. 3-5장은 과학에서 제기하는 신학적 쟁점들을 살펴보는데, 과학적 우주론에서 발생하는 경계성 질문, 특히 우주의 미세 조정(3장), 신경 과학과 인간 본성(4장), 그리고 과학과 관련하여 기독교의 주요 논쟁 사안인 진화론(5장)에 대해 다룬다. 1-5장까지는 신학과 자연 과학 사이의 일관성과 정합성을 강조하였다면, 마지막 6장에서는 신학과 사회 과학의 관계를 다룬다. 특히 폭력에 경도된 현 사회에 급진적 종교 개혁파의 관점에서 신학이 어떤 조언을 해줄 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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