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내면에서 배움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느 지점에서 힘들어하며,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
발도르프학교에서는 아이 관찰을 통해 아이들의 어려움을 병명으로 진단하기보다는 근본적인 체질 특성으로 이해하고 도와준다.
「6가지 체질 유형」은 괴테아눔 의학 분과에서 수석을 맡고 있는 미하엘 글렉클러 박사가 전 세계 발도르프 교사, 의사, 치료사들을 대상으로 강연한 기록이다. 자아가 세상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그 특성과 타고난 힘이 무엇인지에 따라 학령기 아이들이 갖는 6가지 체질 유형을 소개하고, 아이를 관찰하는 방법과 교육, 의학적 측면에서의 치유 방법을 제시한다.
「학교 보건 문제에 관한 루돌프 슈타이너와 교사 간의 논의」는 슈투트가르트 초대 발도르프학교의 의사였던 콜리스코 박사의 요청으로 진행된, 루돌프 슈타이너와 교사들 간의 간담회다. 유기체를 구성하는 세 가지 체계, 즉 신경-감각 체계, 리듬 체계, 신지대사-사지 체계 중 하나가 지나치게 활동하여 균형이 맞지 않을 때 아이에게 드러나는 외적 표현에는, 아이가 다시 건강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것이 아동의 외관상 어떻게 드러나는지 교사가 알아보는 것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물질적 보건 문제뿐 아니라 교사의 수업 태도, 학교 규율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한다.
「6가지 체질 유형」의 바탕이 된 이 간담회를 추가하여 개정 증보판으로 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