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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따뜻한 슬픔
글쓴이
조병준 저
출판사
샨티
출판일
2007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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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병준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잉태된 곳이 남녘 진도였다며 자신의 고향은 진도라고 우긴다. 어릴 때부터 시인이 되기를 꿈꾸었고, 또 여행자가 되기를 꿈꾸었다. 그렇게 떠난 첫 여행길에서 서른 살이 되었고, 그 길에서 얻은 힘으로 잠시 포기했던 시인의 꿈도 현실에서 이뤄 냈다. 학교에선 문화를 공부해, 그 여파로 ‘문화 평론가’ 명함도 얻어 다양한 매체에 문화와 관련된 글을 썼다. 문화 평론집인 첫 책 『나눔 나눔 나눔』을 펴낸 후,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 오후 4시의 천사들』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나를 미치게 하는 바다』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 이 땅이 아름다운 이유』 『사랑을 만나러 길을 나서다』 『정당한 분노』 『기쁨의 정원』 등의 산문집, 그리고 시집 『나는 세상을 떠도는 집』, 사진 시집 『따뜻한 슬픔』 등 여행과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열한 권의 책을 펴냈다. 길과 삶에서 건진 사진들로 네 차례의 사진전을 열기도 했다. 전문가가 되기보다는 ‘두루주의자’가 되겠다는 야심을 포기하지 못한다. 문화와 사회를 이야기하는 책 『컬처럴 지오그래픽』(가제)과 서울의 옛길을 걸으며 개인사와 서울의 역사를 함께 이야기하는 새 책들을 준비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산문
시와 사진은 생의 한순간을 닮는다는 점에서 닮았다고 말할 수 있다. 『따뜻한 슬픔』은 시인 조병준이 나라 안과 밖의 여행지에서 찍고 쓴 사진과 글, 여행에서 돌아와 일상의 구석구석에서 만나고 발견한 사람들과 사물들을 담아낸 사진들이 담긴 책이다.

슬픔을 치유하는 유일한 힘은 슬픔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슬픔이 슬픔을 끌어안기에 어떤 슬픔은 따뜻하고 온기가 있다. 이 책은 그의 시가 그랬듯이 사랑을 노래하는 사진을 수록했다. 아름다운 풍경과 사람들의 사진은 슬픔이 묻어나 있지만 슬픔으로 슬픔을 쓰다듬기에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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