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건국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4년 [열린시학] 에 평론으로 등단하고, 201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시조부문에 당선되었다. 2020년 경기문화재단 유망작가로 선정되었다. 연변과학기술대, 건국대, 중부대에서 강의했고, 지금은 인하대, 순천향대 등에 출강하고 있다. 시조동인 '객' 멤버로 활동 중이다. 『지금 가장 소중한 것은』 등에 함께 글을 썼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유리처럼, 고독은 얼마나 아름다운지
201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시조로 등단한 김태경 시인의 첫 시집 『액체 괴물의 탄생』이 시인동네 시인선 167로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에서 김태경 시인은 타자와의 관계, 불가해한 타자성, 불화하는 자아 속의 타자성을 유리의 이미지로 형상화하면서 동시에, 타자와의 불가능한 화합을 '액체 괴물-되기'로 시도한다. 이는 봉인된 낭만을 꿈꾸는 김태경 시인이 영원성을 그리워하는 현대인의 정서를 담는 방식이자 존재 물음이기도 하다. 전에 없던 신선한 감각과 새로운 사물성을 보여주는 김태경 시인의 첫 시집은 현대시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