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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무엇을 꿈꾸는가
글쓴이
김정남 저
출판사
경진(도서출판)
출판일
2022년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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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정남

한양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2년 [현대문학]에 평론이, 200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소설이, 2021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김겸’이라는 필명으로 시가 각각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펴낸 책으로 문학평론집 『폐허, 이후』·『꿈꾸는 토르소』·『그대라는 이름』·『비평의 오쿨루스』, 소설집 『숨결』(제1회 김용익 소설문학상)·『잘 가라, 미소』(2012년 우수문학도서)·『아직은 괜찮은 날들』, 장편소설 『여행의 기술―Hommage to Route7』(2014년 우수문학도서), 소설 이론서 『현대소설의 이해』 등이 있다. 현재 가톨릭관동대학교 VERUM교양대학에 재직하며 연구와 창작을 병행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식민지 시대부터 2010년대까지 도시 사회를 서사화하며
시대와 길항한 도시 소설을 통해
한국 도시 문화의 시대별 특징과 그 흐름을
연대기적으로 고찰하다


대부분의 한국인은 도시에 산다. 2020년 한국의 도시화율은 85%를 넘어섰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시에서는 끊임없이 문제가 발생하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수반되는 시민사회의 갈등은 뜨거운 정치적 이슈가 되어 사회를 극한 대립의 상황으로 몰아가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잉태된 도시인 멘탈리티의 문제는 물론이거니와 개발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정치적 폭압의 문제, 도시적 일상과 여가를 둘러싼 문화적 환경, 주택·교통·공해 등의 도시공학적 과제, 더 나아가 미래 도시에 관한 아젠다 등은 분과 학문의 영역을 넘어선 학제 간의 융합적 시선이 요구되는 복잡계의 교차점들을 형성한다.

이 책에서는 우리의 왜곡된 식민지 근대로부터 2010년대를 살고 있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도시 사회의 문제에 주목한 도시 소설을 통해, 비동시적인 것의 동시적 공존이라는 역사적 상황 속에 존재하는 우리 도시의 문제를 고찰하고 바람직한 미래상을 도모해 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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