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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마치 비트코인
글쓴이
염기원 저
출판사
은행나무
출판일
2022년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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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염기원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입학 후 벤처기업 세 개를 연달아 창업하고 공중파에도 출연하며 주목을 받다가 글을 쓰겠다며 돌연 전국 일주를 떠났다. 대학 졸업 후 장교로 군 복무를 마친 뒤에는 포털회사와 미디어랩사를 거치며 IT 노동자로 살다가 소설을 쓰기 위해 스타트업을 정리했다. 그해 제1회 융합스토리 단편소설 공모전에서 <15 minutes>로 최우수상을, 이듬해에는 계간 [문학의봄] 신인상 공모에 단편소설 <지옥에 사는 남자>로 당선되며 등단했다. 2019년 제5회 황산벌청년문학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오빠 새끼 잡으러 간다』, 『구디 얀다르크』, 『인생 마치 비트코인』을 썼으며 <월급사실주의> 동인이다. 2023년 아르코 창작 기금의 지원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서울의 밤을 밝히던 무수한 불빛
우리를 요동치게 한 건 늘, 예상치 못한 파도였다
제5회 황산벌청년문학상 수상 작가 염기원의 장편소설


장편소설 『구디 얀다르크』로 제5회 황산벌청년문학상을 수상하며 “변화된 한국 현실을 정면으로 응시하는 강렬하고 도발적인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던 염기원의 신작 장편소설이 출간되었다. 전작 『구디 얀다르크』를 통해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일하는 청춘의 이야기를 현장감 있게 풀어냈던 작가는, 『인생 마치 비트코인』에서도 그만의 역동적인 청춘 서사를 이어나가며 성공한 ‘서울 사람’이 되고 싶었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자신의 가치관과 취향을 기준으로 타인을 재단하고 한심해하는 사람들. 들으려 하지 않는 귀와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입. 나아가 ‘다름’을 ‘틀림’으로 속단해버리는 일 또한 우리 주변에서 자주 벌어진다. 과연 우리가 그들을 성숙한 ‘어른’이라 부를 수 있을까. 나이와는 무관하게, 아직 채 성장하지 못한 ‘어른아이’인 것은 아닐까. 『인생 마치 비트코인』은 그런 서툴고 방어적인 주인공이 고독사로 세상을 떠난 이의 일기장을 우연히 접하며 스스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세상과 화해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치열한 도시 노동자로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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