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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집을 갖추다
글쓴이
김지수 저
출판사
싱긋
출판일
2022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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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지수

(주)매스티지데코의 대표이사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CSO로 일하고 있다. 2006년 드라마 〈궁〉으로 트렌드의 정점에 섰던 나비장 시리즈와 2010년 북유럽 가구 트렌드를 국내 온라인 시장에 최초로 대중화시켰다. 특히 국민휴지케이스라 불리는 ‘마카롱 휴지케이스’의 아이디어를 직접 내고 도안을 그려 제작, 국내외 마켓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2014년 〈여성중앙〉 100인의 이슈체커단에 선정되었고, 〈여성동아〉 〈엘르〉 〈레몬테라스〉 〈까사리빙〉 〈메종 마리끌레르〉 〈리빙센스〉 등 각종 여성지와 리빙지, 주요 일간지, 리빙 관련 방송 등에서 인터뷰와 기고를 했다. 또한 서울대 경영대학 MBA 과정, 상명대 예술대학 재학생, 현대카드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리빙 문화 특강을 했다. 서울대 총동창회 종신이사를 겸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가구, 당대의 산물이자
나만의 작은 문명


“내가 사는 집에 관심을 가지며 잘 꾸미고 관리한다는 것은
‘나만의 작은 문명’을 만드는 일이자 ‘개인이 주체가 되는 문화’를 누리는 것”

가구 업계 최초의 실용 플랫폼 토이 ‘마카롱 휴지 케이스’로 세계 주요 리빙마켓에서 히트를 친 주역
김지수 매스티지데코 대표가 쓰고 그린 건축과 가구,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리빙 인문학

이 책의 저자는 ‘가구’의 의미를 ‘집(家)을 갖추다(具)’로 풀이한다. 남들에게 보이기 위해 자신을 꾸미는 일과 온전히 자신의 삶의 공간인 ‘집을 갖추는’ 일 사이에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 이 책은 미술과 공예, 건축과 가구의 역사는 물론, 대중문화와 우리 시대의 트렌드를 폭넓게 횡단하면서 ‘집에 갖추어진 것들’에 구현된 라이프스타일을 세심하게 읽어낸다. _김남시(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교수)

저자는 트렌디하면서도 실용적인 가구로 인기 있는 ㈜매스티지데코의 대표이사이다. 매스티지데코의 가구들이 탄생한 데에는 가구에 대한 저자의 인문학적 시선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저자는 가구가 놓일 공간, 가구를 이용할 사람, 가구를 만드는 시기의 사회·문화적 맥락 등을 이해하고 그것을 제작 과정에서 폭넓게 고려한다. 가구를 인간의 편안한 삶을 위한 수단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맥락을 품고 인간의 곁에 자리잡은 동반자로 여기는 것이다. 가구를 이해한다는 말은 곧 인간과 사회를 이해한다는 말과 같다. 『가구, 집을 갖추다』는 바로 이러한 관점에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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