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문학의 새로운 패러다임
통합의료인문학을 위한 입문서
최근 들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인간사회의 의료행위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도모하는 의료인문학의 연구 질의 심화와 대중화라는 양대 요구를 수용하여, 의료인문학 강의 교재로 기획된 책이다. ‘인간과 질병’라는 부제로서, 의료에 관한 역사적인 고찰과 동서양 의료의 비교, 인간의 심신과 의료의 관계 등 가장 기본적인 관심사로부터 접근을 시작한다. 감염병과 정신병, 만성질환이라는 이 책의 3대 키워드는 현대사회 인간이 직면한 가장 보편적인 질병의 범주이기도 하다. 인간과 질병의 관계 이해는 인류에 대한 이해와 세계에 대한 이해로 나아가는 지름길이기도 하므로, 이 책은 ‘교재’를 넘어 ‘교양서’로서도 손색이 없다. 후속 ‘의료와 사회’와 짝을 이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