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사람은 반드시 매일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기도에 대해서 즉각적으로 응답하지 않으시지만, 기도가 계속될수록 그분은 다 아시므로 다른 식으로 응답하십니다. 물론 적극적으로 바로 응답하시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바로 응답하시지 않으시고 전혀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대답하십니다. 우리가 믿음의 눈을 가지고 그것을 알게 되면 정말 은혜롭고 놀랍습니다.
그런 하나님의 역사를 종합적으로 이야기한 것이 바로 에스더서입니다. 그런 신비를 깨치지 못하면 에스더서에는 하나님의 이름도 나오지 않고, 페르시아 역사와 왕후 에스더의 이야기만 있으니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숨어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이름이 ‘미스타테르’입니다. 하나님께서 숨어서 일하실 때 우리는 ‘우연’이라는 단어를 씁니다.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그 사람, 재수 좋네. 팔자가 폈네”라고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 아시고 정확하게 역사하십니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