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eBook] 비트겐슈타인의 사자와 카프카의 원숭이
글쓴이
라르스 스벤젠 저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22년 2월 1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라르스 스벤젠

북유럽을 대표하는 대중 철학자로, 매일의 삶을 철학적 사유의 주제로 확장하는 데 집중한다. 《지루함의 철학》 《외로움의 철학》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출간했으며 그의 책들은 전 세계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노르웨이 철학 저널》 편집장을 역임하고 노르웨이 문학진흥기관(NORLA)에서 주목할 만한 작가로 선정되는 등 철학의 대중적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철학 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이둔상(Idunn-prisen)을, 학계의 지식을 대중에게 널리 알린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멜처상(Meltzerprisen)을, 독일 하노버철학연구소에서 수여하는 철학도서상(Philosophische Buchpreis)을 수상하는 등 그는 유럽 철학계에서 높은 권위를 인정받는 학자이자 작가이다. 특히 2010년에 수상한 ‘죄수들의 유언상(Fangenes Testamente)’은 악과 평화에 대한 통찰을 통해 사회적 인식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인권과 자유를 향한 그의 철학적 지향점을 잘 보여준다. 현재 노르웨이 베르겐 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노르웨이의 자유주의 싱크탱크인 ‘시비타(Civita)’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철학일반
인간과 가장 가까운 개와 고양이에서 바닷속 문어 선생님까지,
동물을 이해할 때 비로소 깨닫게 되는 철학적 성찰


개로 살아간다는 건 어떤 것일까? 그러면 인간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이 두 질문은 과연 본질적으로 다른 걸까? 철학과 스토리텔링을 독특한 방식으로 결합한 『비트겐슈타인의 사자와 카프카의 원숭이』는 동물에 대한 책이자 사람에 관한 책이다. 『외로움의 철학』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우정과 고독에 대해 우리 사회에 울림을 던진 저자가 이번에는 우리 곁에 있는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하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철학 에세이를 들고 돌아왔다. 다양한 철학자들의 풍부한 이야기를 재미있는 사례와 함께 녹여내고 라르스 스벤젠 특유의 따뜻한 시선을 담아내는 한편,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저자의 반려묘, 반려견들의 일화를 읽다 보면 독자들은 동물을 이해하는 것이 곧 나 자신을 이해하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저자는 과학적 연구 대상으로서 침팬지와 같은 야생동물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반려동물 또는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개, 고양이, 새와 같은 동물에 대해 이야기하며 우리가 동물과 맺는 일상적 관계로부터 철학적 사유를 이끌어낸다. 저자의 철학은 인간과 동물에 관해 숨겨진 사실을 새롭게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눈앞에 항상 있는 것들을 더 뚜렷하게 볼 수 있도록 한다. 곁에 있는 동물로부터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에 대해 관심을 확장시키며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세계에서 인간이 동물과 함께 산다는 것, 나아가 인간으로서 살아간다는 것에 관해 깊이 있는 사유를 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