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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 청년이 온다
글쓴이
정광민 저
출판사
현대사리뷰
출판일
2022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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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광민

정광민은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부산에서 사회운동에 종사하다가 뒤늦게 공부에 발심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교토대학, 나고야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김일성과 박정희의 경제전쟁(2020), 『시월, 청년이 온다』(2022), 역서로는 『나눔의 경제학이 온다』(2013), 『로치데일공정선구자협동조합』(2013) 등이 있다. 지금은 현대사 공부를 하면서 저술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현재 10.16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회장을 맡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부마항쟁에 참여해 두 번의 옥살이를 한 작가가
몸속에 박혀 있던 가시를 뽑는 심정으로 써 내려간 다큐소설


“지난 세월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60대 중반의 나이가 되어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일이 자주 있다. 행운보다는 불행이 더 많았다. 무명의 용사가 민주화를 외치면서 ‘역사’에 도전했던 후과가 결코 가볍지 않았다. 내가 겪은 삶은 신산했다. 부마항쟁으로 두 번의 옥살이를 했는데 이미 지난 일이 되었다. 내 몸속에 가시가 박힌 것은 그 후였다. 나는 한시도 편하지 않았다. 원인을 생각해 보면 그것은 알려지지 않은 사건과 관련된 것이었다. 나는 젊은 날 부산의 반제청년동맹에 관계했다. 조직 생활은 오래가지 않았지만 고통스러운 체험이었다. 이 글은 내 몸에 박힌 가시를 뽑기 위한 작업의 일환이다. 나는 누구를 원망하기 위해 글을 쓰지 않았다. 내가 걸어왔던 길을 돌아보고 성찰하고자 했다. 가장 큰 문제는 과거의 드러나지 않은 사건을 어떻게 이야기할 것인가 하는 것이었다. 고민 끝에 착안한 것은 다큐소설적 방법이었다.” - 저자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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