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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원합니다
글쓴이
키티 크라우더 글그림/이주희 역
출판사
논장
출판일
2022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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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유아
“너무너무 개를 기르고 싶어요!”
어떤 개를 고를까요? 이름은 뭐라고 지을까요?
어린이와 동물의 관계, 유머, 소외와 차별을 이겨낸 자기 긍정,
상당히 “솜씨 좋은” 키티 크라우더의 동물 이야기 그림책.
감동적이고 놀랍고 기발한 상황,
평범하지 않은, 아주 유쾌하고 극적인 개 이야기.
보호소 입양, 성실하게 돌보기, 동물 권익에 대한 감수성……
정성을 쏟고 관심을 기울여야 ‘동물’도 ‘아이’도 ‘이해’할 수 있어요!


밀리 아가씨는 이른 아침과 학교를 싫어하고, 개를 좋아해요!
평범한 어린 소녀 밀리는 일찍 일어나는 것도 학교 가는 것도 좋아하지 않아요.
아침마다 엄마가 깨우는 소리에 눈을 떠서는 아침 식사 때마다 끈질기게 묻지요.

“엄마, 개 길러도 돼요?”
밀리에게는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순간이랍니다. 정말 정말 개를 기르고 싶거든요.
“커다란 개요! 아빠처럼 힘이 세서 나를 지켜줄 개. 혹은 엄마처럼 상냥하고 사랑스러운 개. 아님 나만큼 재미있는 장난 잘 치는 개. 또는 너무 귀여운 아주아주 작은 강아지…….”
어떻게 설득하든 엄마의 대답은 한결같아요. “안 돼. 절대 안 돼.” 얼마나 실망인지!
학교에서는 뤼세트, 조르제트, 레아, 모리세트, 모드, 디안, 오데트가 자기네 개, 강아지, 개, 강아지, 개 이야기밖에 하지 않아요. 이번 일요일에는 각자 자기 개를 데리고 도그 클럽에서 석류 주스 파티를 한대요.
다시 아침, 밀리는 퉁퉁 부은 눈으로 또다시 “엄마, 나 개 한 마리 길러도 돼요?” 하고 물었어요. 그때 기적이 일어났어요. 엄마가 커다랗게 “좋아아!!! 유기 동물 보호소에 가서 찾아보자!”라고 대답한 거예요. 드디어 밀리의 소원이 이루어지려나 봐요.

보호소에는 개들이 정말 많아요. 클럽에 어울릴 만큼 세련된 개는 어떤 개일까요?
이름은 뭐라고 지을까요? 아, 개들이 대답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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