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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기념시집 1945년
글쓴이
홍명희 외 23명
출판사
한국학자료원
출판일
2022년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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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홍명희

일제한민족운동의 지도자격인 인물로, 동아일보 편집국장, 시대일보 사장을 역임하였고,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괴산에서 이를 주도하였고, 1927년 항일 민족 협동전선인「신간회」의 창립과 활동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다가 1929년 민중대회사건으로 1년 6개월 옥고를 치렀다. 이 기간을 전후하여 천민계층의 반봉건적인 인물을 주인공으로 하여 그들의 생활양식을 다룬 『임꺽정』을 조선일보에 10여 년 동안 연재했다.

그는 이 단 한 편의 소설 『임꺽정』으로 작가로서의 지위를 획득하게 된다. 조선 명종(明宗) 때의 도적 임꺽정의 이야기를 허구화한 이 소설은, 천민계층의 반봉건적인 인물을 주인공으로 하여 그들의 생활양식을 다룬 데 그 특징이 있다. 또한 천민계급을 우상화함으로써 계급의식과 집단의식을 드러낸 작품이기도하다.

해방 이후 조선문학가동맹 중앙집행위원장을 역임하다가 월북하였고, 북한에서 1949년 부총리, 1961년 조국평화통일 위원장을 지냈으며 1968년 3월 5일 작고했다. 손자 홍석중, 홍석형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중앙문화협회(中央文化協會)에서 해방직후 펴낸 정인보, 홍명희, 김기림, 정지용 등 24인의 시문 선집(選集). 1945년 12월 20일 발행, 중앙문화협회 편. 해방 이후 시단의 감격을 잘 나타내주고 있는 작품집. 해방 이후 최초로 간행된 시집이자 전조선문필가협회가 편하고 좌우 문단의 시인 24명이 모여 공동으로 상재한 합동시집이라는 점에서 가치를 지닌다. 당시 대부분의 문인들에게 해방의 현실은 ‘감격’이라는 감성적, 심정적 차원에서 받아들여졌는데, 이러한 인식을 잘 드러내주는 시집이다. 김환기 화백이 장정을 맡았다.

정인보, 홍명희, 안재홍, 이극로, 김기림, 김광균, 김광섭, 김달진, 양주동, 여상현, 이병기, 이희승, 이용악, 이헌구, 이흡, 임화, 박종화, 오시영, 오장환, 윤곤강, 이하윤, 정지용, 조벽암, 조지훈에서 볼 수 있듯이 우익과 좌익을 불문하고 해방의 감격과 미래에 대한 포부를 한 목소리로 노래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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