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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기적인 교사
글쓴이
이대성 외 5명
출판사
교육과실천
출판일
2022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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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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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

현재 경기도교육청 장학관으로 근무 중이며, 한국법과인권교육학회장(2023~2024)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과 법교육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학교 현장에서 권리 중심의 법교육과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이 자신의 권리와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서로 존중하며 살아가는 자율적이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꿈꾸며 살아간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민주학교란 무엇인가』 『진짜 이기적인 교사』 『고등학교 정치와 법 교과서』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이기주의와 이타주의, 가장 근본적 질문에 대한 담론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보자. 당신은 이기적인가, 이타적인가. 이에 대해 바로 대답을 할 수 없는 까닭은 내가 “나”라는 자신을 잘 몰라서 일 수도 있지만, 자신에 대해 명확한 정의를 갖고 있는 사람도 타인을 의식하거나 혹은 자신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인정하기 싫어서 일 수도 있다. 어쩌면 내심 ‘나는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도 타인의 시선과 마주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기적이면서도 이타적인 인간이 되기도 한다. ‘죄수의 딜레마’나 ‘공유지의 비극’ 같은 경제학적인 논쟁이 이를 잘 반영한다.

인간은 이기주의적 성향을 기본적으로 품고 있다. 다른 누군가보다 월등하기를 원하는 것. 학생이 좋은 성적을 위해 공부에 힘쓰고, 직장인이 남들보다 더 나은 사회적인 지위나 성취를 위해 애쓰고 매진하는 것에 이기적이라고 욕할 수는 없다. 혹자는 인간이 ‘이기적인 유전자’ 때문이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 반대로 인간은 완벽하게 이타적인 존재일 수도 없다. 남에게 도움이 되는 결과를 추구함으로써 스스로 행복을 달성할 수 있을 뿐이다. 이타적인 행동으로 말미암은 이기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그에게 돌을 던질 수는 없는 문제다. 우리는 흔히 이타주의를 좋은 것으로, 이기주의를 좋지 않은 것으로 막연히 생각하지만,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흔들리는 세상에서 우리는 이기주의와 이타주의에 대한 통념을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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