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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국가인가
글쓴이
이기라 저
출판사
소소의책
출판일
2022년 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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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기라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4 소르본 대학교에서 「자발적 복종과 정치권력의 메커니즘」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공존의 기술 : 방리유, 프랑스 공화주의의 이면』, 『한국 민주주의와 언론자유 그리고 그 위기』, 『1968년 : 저항과 체제 비판의 역동성』, 『학교 민주시민교육의 세계적 동향과 과제』등을 함께 썼으며 『지구적 근대성, 그 위기의 근원』과 『세계 정치와 문명들 : 동서양을 넘어서』(공역)를 우리말로 옮겼다. 주요 논문으로 「에티엔 드 라보에시와 자발적 예속의 문제」, 「막스 베버 이론에서 지배의 이중성」, 「왜 정치권력에 복종해야 하는가?」, 「지배이데올로기와 신자유주의 통치성」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이게 나라냐’가 촉발한 국가의 존재 이유와 역할
근대 국가의 한계를 분석하고 민주주의의 미래를 내다본다


인간은 고대부터 다양한 정치적 질서를 만들고 변화시켜왔다. 그중에서 민주주의는 근·현대 세계를 특징짓는 정치제도로, 고대 아테네에서 기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그들은 이런 정치 질서를 어떻게 ‘발명’했을까? 오늘날 우리가 ‘국가’라고 부르는 정치공동체는 왜 존재하고 그 역할은 무엇이며 국가가 지켜야 할 중요한 원칙은 무엇일까? 중세 말 이후 유럽에서 등장한 근대 국가는 공공의 질서를 보장하고 생명과 자유를 포함한 개인의 소유권과 시민권을 보호하는 역할을 위임받았다. 하지만 그러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서 갈등과 분열로 대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 책은 근대를 대표하는 정치사상가의 저작과 이론을 속속들이 살펴보면서 근대 국가의 형성 과정과 시민혁명의 주요 쟁점, 그리고 최근의 국내외적인 상황에서 빚어지는 정치적 상황을 아우르고 한계에 부딪힌 서양 중심주의에서 벗어나 새로운 정치공동체로 나아가는 방안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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