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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오늘, 난생처음 살아 보는 날
글쓴이
박혜란 저
출판사
나무를심는사람들
출판일
2022년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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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혜란

서울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한 뒤 「동아일보」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둘째 아이 출산 이후 10년 동안 전업주부로 지내다 늦깎이로 여성학을 공부하며 다시 워킹맘이 되었다. 「여성신문」 편집위원장,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공동대표,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이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40년간 꾸준히 여성, 가족, 육아, 나이듦에 관한 말하기와 글쓰기 작업을 하며 많은 여성들의 멘토 역할을 해왔다. 특히 가수 이적을 포함한 세 아들 모두 서울대에 진학하면서 ‘자유롭게 키우며 믿고 기다리는 자녀교육법’ 노하우를 전수받고 싶어 하는 이들을 만나 3천 회 이상 강연을 해왔다.

어느덧 세 아들이 오십 줄에 들어서면서 작가는 그간의 저작 중에서 특별히 전하고 싶은 글을 고르고 새로운 글을 더하여 이제 오십이 되었거나 오십을 바라보고 있는 세상의 모든 딸들과 아들들을 위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책으로 엮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모든 아이는 특별하다』, 『엄마공부』, 『결혼해도 괜찮아』, 『오늘, 난생처음 살아 보는 날』, 『나는 맘먹었다, 나답게 늙기로』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시/에세이
“한 번도 웃지 않은 날은 망한 날!”
심심한 걸 못 견디는 재미주의자, 70세 호기심 대마왕이 펼치는 일상 찬미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로 대한민국에 육아 신드롬을 일으킨 여성학자 박혜란이 진솔하게 써내려 간 노년의 일기와 같은 『오늘, 난생처음 살아 보는 날』로 돌아왔다.

아이 육아에 올인 하지 말고, 아이의 가능성을 믿고 기다려 주라는 말, 마흔이 넘어 시작한 여성학 공부를 위해 고3 아들을 두고 중국으로 유학 떠나고, 20년을 살았으면 계속 살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하게 하자는 결혼 정년제를 들고 나오는 등 출간한 책마다 센세이셔널 한 메시지로 20대에서 70대까지 여성들을 들썩이게 한 박혜란이 일흔 이후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우리 나이로 딱 일흔이 되던 해의 첫날 아침, 눈을 뜨니 기분이 묘했다. 뭐랄까, 껄쩍지근하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 그런 기분.”(7쪽)

70은 명실공히 노인인증서라고 말하는 저자는 “드디어 노인이 된 그날” 껄쩍지근한 기분을 이렇게 설명한다. “가슴 밑바닥에서 설렘인지 두려움인지 아리송한 기분이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게 느껴졌다. 한층 가까워진 죽음 앞에서 앞으로 과연 어떻게 하루하루 나이 들어갈 것인가.”(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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