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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한국사
글쓴이
안정준 저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일
2022년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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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안정준

연세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한국 고대사를 전공했으며, 「高句麗의 樂浪·帶方郡 故地 지배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국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아시아라는 역사·지리 공간을 배경으로 한반도와 그 주변 지역의 고대사를 연구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대중의 역사 인식과 역사학의 사회적 역할 문제 등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저서로는 『소장학자들이 본 고구려사』, 『고구려 중기의 정치와 사회』, 『한국 고대사와 사이비역사학』(이상 공저), 『반전의 한국사』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2000년대 한·중 역사분쟁 과정에서 나타난 ‘한국사’ 인식의 문제」, 「‘광개토왕릉비’문의 수묘인연호조에 보이는 비성(非城) 단위 지명의 출현 배경」, 「백제의 對南朝 외교 전략과 遼西經略 기사」, 「역사적 공간으로서의 ‘遼東’과 고구려의 國際秩序 인식」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국뽕’에 가려진 진실을 좇는 젊은 역사학자
안정준 교수의 전복적 역사 읽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화제의 강연
예나 지금이나 세상에 착한 외교는 없다!
삼국시대 한반도 패권을 둘러싼 숨 막히는 외교 전쟁


다른 나라 역사에 비해 유독 우리 역사에 재미를 붙이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시험 문제를 풀기 위해 시대별, 지역별로 쪼개놓은 교과서가 떠오르기 때문일까? 선과 악, 승자와 패자, 애국과 매국이라는 이분법적 틀 안에서 획일적으로 해석되고 왜곡되는 지식과 정보에 질렸기 때문은 아닐까?

『반전의 한국사』는 일국사 중심의 조각난 지식과 투박한 인과관계 너머, 동아시아 국제무대 한가운데 놓인 우리 역사의 다른 얼굴들을 그려낸다. 그곳에는 사이좋은 삼국도, 정직하고 평등한 외교도, 위대한 한민족의 후예도 없다. 끊임없이 변하는 힘의 관계 속에서 생존과 이익을 위한 암투와 혈투, 책략과 모략이 넘쳐나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반전과 충격적 결말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주요 사건들을 순서대로 나열한 통사나 ‘국뽕’이 가득한 억지 논리에서 벗어나 다양한 인물들의 선택과 우연이 복잡하게 얽혀 만들어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반지성주의의 함정에서 벗어나 인간사와 세상일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날카로운 안목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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