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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바다의 긴 꽃잎
글쓴이
이사벨 아옌데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22년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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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사벨 아옌데

1942년 페루 리마에서 태어났다. 외교관이었던 의붓아버지를 따라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성장했다. 열일곱 살 때 칠레 산티아고에 정착,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기자로 활동했다. 1973년 삼촌인 살바도르 아옌데 대통령이 아우구스토 피노체트의 쿠데타로 실각함에 따라 정부의 블랙리스트 명단에 포함됐고, 이로 인해 활동에 제한을 받자 베네수엘라로 망명해 십삼 년간 그곳에 거주했다. 1981년 외할아버지에게 쓴 편지를 토대로 한 첫 번째 소설 『영혼의 집』이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어 『사랑과 어둠에 관하여』, 『에바 루나』 등을 통해 명성을 쌓아 가다 1991년, 식물인간이 된 딸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자전적 소설 『파울라』를 완성하며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다. 『파울라』의 후속 작품인 『모든 삶이 기적이다』는 딸의 죽음 이후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보낸 십여 년 동안의 세월을 기록한 에세이로, 삶에 대한 통찰과 승화된 슬픔을 솔직하고 따뜻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언어로 써 내려간 감동적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
첫 소설 『영혼의 집』으로 라틴 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최고의 작가가 된 이사벨 아옌데의 최신작

내전으로 얼룩진 스페인에서 시작하여 망망한 대양 건너편 칠레와
남아메리카에서 마무리되는 한 남자와 한 여자, 한 가족의 감동적인 대서사시

게르니카의 아픔으로 알려진 내전이 발발한 1930년대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젊은 의대생 빅토르 달마우는 부상자들을 치료하고, 그의 동생 기옘은 전투에 참전하는
긴박한 나날을 보낸다. 총명한 소녀 로세르는 기옘과 사랑에 빠져 아이를 임신하지만,
기옘은 전장에서 세상을 떠나고 만다. 이제 프랑코 군부 정권의 박해가 닥쳐오고,
빅토르와 로세르는 스페인을 떠나야 한다. ‘하얗고 새까만 거품의 허리띠를 두르고,
바다와 포도주와 눈으로 이뤄진 기다란 꽃잎’의 나라(파블로 네루다의 시), 칠레.
이제 2천여 명의 스페인 내전 망명객들이 유럽에 몰아닥친 파시즘돠 전쟁의 포화를 피하여
‘바다의 긴 꽃잎’을 향해 머나먼 항해를 시작한다.한국어 판 ⓒ (주)민음사,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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