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 있었거든? 어째서 그게 0이 된 건데?!” 《아서 왕 계승전》에 대비하여 함께 살자고 제안한 린타로. 루나는 놀랍게도 린타로의 전 재산을 쏟아부어 저택을 사버리는 여전히 몹쓸 행동력을 발휘한다. 그리고 만나게 된 다음 아서왕 후보는─. “스승님! 오랜만이에요!” 린타로가 과거에 싸우는 법을 가르친 제자 에마 미쉐레였다. 에마를 섬기는 《기사》 라모라크 경의 압도적인 실력 앞에서 열세에 몰린 루나. “당신, 린타로의 몸값으로 얼마나 낼 건데?!” 그러자 설마 했던 보신과 돈벌이를 노리는데?! 납득 못하는 에마는 린타로를 걸고 루나와 왕의 그릇으로 승부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