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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가 사랑스럽지 않다면 나라는 어찌할꼬
글쓴이
니에줘핑 저
출판사
인터북스
출판일
2022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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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니에줘핑

스촨성四川省 푸순현富順縣 출생이다. 독서와 명상을 좋아하며, 신문사 편집인, 프리랜서 작가, 《중국국가지리》 작가 등을 거쳐 현재 중국작가협회 회원으로 있다. 역사저술에 천착하여 다양한 역사 관련 저술을 출간했다. 그의 저술은 역사적 사실을 현대적 의미에 맞게 풀어내면서 특유의 직설적 화법으로 독자의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역사저술로는 《역사의 B면》?《1644: 제국의 고통》?《천조天朝: 1793~1901》 등이 있다. 《중국제사대시인시선中國第四代詩人詩選》의 책임편집을 맡았다. 이외에 수필집?문학평론?장편 소설 등 30여 편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황제가 사랑스럽지 않다면 나라는 어찌할꼬』는 바로 명말 청초 황제와 신하들이 보인 행태를 통해 역사의 준엄한 가르침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본서는 총 43편의 독립적인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명말 청초라는 대전환 시기에 명나라가 멸망할 수 없었던 이유를 명쾌하게 조명했다. 여기에 일반 독자들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기술하여 ‘재미’와 ‘교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명말 청초는 중국 역사에서 드물게 보이는 격동의 시기였다. 황제는 농민군의 반란을 막지 못해 목을 매어 자살했고, 북쪽에서는 세력을 키운 만주족이 호시탐탐 중원을 노렸으며, 서쪽에서는 농민군 반란의 수령 이자성이 경성을 목표로 달려오고 있었다. 이러한 와중에 나라와 백성을 생각해야 할 조정의 대신과 장수들은 오히려 각자의 살 궁리만 했다. 전방에서 사투를 벌이는 사병들의 군량미 조달에 돈 한 푼 내지 않겠다는 황제와 대신들, 멸망하는 나라에서 끝까지 당파 싸움에 몰두하며 서로 공격한 신하들, 성현의 책을 읽고 입만 열면 군주에게 충성할 것을 외쳤던 사대부들이 금전과 관직의 유혹 앞에서 매국적 행위를 서슴지 않는 뻔뻔함은 사람의 혀를 내두르게 한다. 누가 이런 황제와 관리들이 있는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몸을 던질 것인가를 묻는 저자의 말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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