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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연행을 보는 또 하나의 시각
글쓴이
허용호 저
출판사
고려대학교민족문화연구원
출판일
2022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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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허용호

술과 연을 맺었다. 대학원에서 전통연회에 관한 본격적인 공부를 했고, 전통연행예술과 오브제 관련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12회 나손학술상, 제1회 비교민속학회 최우수학술상, 제13회 월산민속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지금까지 지은 책으로 『전통연행예술과 인형오브제』, 『박탈』, 『무속, 신과 인간을 잇다』(공저), 『연희, 신명과 축원의 한마당』(공저), 『인형연행의 문화전통 연구』, 『연행론의 학문적 연행에 대한 반성적 고찰』, 『줄다리기』(공저), 『행당동아기씨당굿』, 『탈춤』(공저) 등이 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객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책 소개

분야역사
전통연행을 보는 ‘또 하나의 시각’은 이 책에서 크게 두 양상으로 구체화 되었다. ‘연구방법론 측면에서의 또 하나의 시각’과 ‘연구대상의 측면에서의 또 하나의 시각’이 그것이다. 이것이 이 책의 집필 목적이라 할수 있는데, 이는 ‘전통연행을 보는 새로운 연구방법론 제시’, ‘전통연행 연구대상의 새로운 발굴 혹은 설정’으로 정리할 수 있다.

첫 번째, ‘전통연행을 보는 또 하나의 연구방법론 제시’라는 집필 목적은 ‘연구방법론의 측면에서의 또 하나의 시각’을 모색하려는 것이다. 축제론이나 기호학적 방법론을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발전시켜 기존과는 다른 연구방법론으로 전통연행을 살피게 된다. 그리고 이를 통해 그동안 관습화되고 정체되었던 전통연행 관련 논의의 지평을 새롭게 열거나 확장하는 성과를 필자는 기대하고 있다. 두 번째, ‘전통연행 연구대상의 새로운 발굴과 설정’이라는 저술 목적은 ‘연구대상의 측면에서의 또 하나의 시각’을 모색하려는 것이다.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거나 주목하지 않았던 전통연행과 그 관련 항목들을 연구대상으로 삼아 논의가 이루어졌다. 필자는 이러한 연구를 통해 전통연행 연구의 영역이 확장되리라 생각한다.

이러한 두 방향의 저술 목적에는 ‘다름’이라는 지향이 공통으로 들어있다. 새로운 연구방법론을 통하여, 그리고 새로운 연구대상의 설정을 통하여 기존 논의와는 달리 보겠다는 필자의 의도가 함축되어 있다.

이 책의 내용은 그 연구대상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전통연행 장르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가면극, 인형극, 굿놀이, 무당굿, 설화, 고소설 낭독, 고전 희곡 등이 그 연구대상이 되었다. 이렇게 다양한 전통연행을 다루고 있기는 하지만, 일관되게 견지하고 있는 시각은 새로움이다. 연구방법론의 새로움과 연구대상의 새로움이라는 문제의식을 유지하면서 연구를 진행한 것이다. 이러한 이 책의 시각은 이후 전통연행 관련 논의를 더욱 확장하고 풍성하게 만드는 데 일조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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