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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
글쓴이
무라카미 하루키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22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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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무라카미 하루키

1949년 교토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했다. 1979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조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고, 1982년 장편소설 『양을 쫓는 모험』으로 노마문예신인상을, 1985년에는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로 다니자키 준이치로상을 수상했다. 1987년 『상실의 시대』(원제: 노르웨이의 숲)를 발표, 유례없는 베스트셀러 선풍과 함께 하루키 신드롬을 일으키며 세계적인 작가로 떠올랐다. 1994년 『태엽 감는 새』로 요미우리문학상을 수상했고, 2005년 『해변의 카프카』가 아시아 작가의 작품으로는 드물게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그 밖에도 『스푸트니크의 연인』 『댄스 댄스 댄스』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먼 북소리』 『이윽고 슬픈 외국어』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1Q84』 『기사단장 죽이기』 등 많은 소설과 에세이가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06년에는 엘프리데 옐리네크와 해럴드 핀터 등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는 프란츠 카프카상을 수상했고, 2009년에는 이스라엘 최고의 문학상인 예루살렘상을, 2011년에는 스페인 카탈루냐 국제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2년 고바야시 히데오상, 2014년 독일 벨트문학상, 2016년 덴마크 안데르센문학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자랑할 정도는 아니지만, 이런 걸 모았답니다.”
60년째 지속가능한 취미생활의 결정체, 무라카미 하루키의 레코드장 엿보기


본업인 소설가 외에도 사시사철 음악과 함께하는 애호가, 눈에 들어온 것은 저도 모르게 모아버리고 마는 수집가로도 유명한 무라카미 하루키가, 개인적으로 소장중인 아날로그 레코드 486장을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태엽 감는 새』의 첫 장을 여는 로시니 오페라 [도둑까치] 서곡, 『일인칭 단수』에서 인상적인 단편소설로 탄생한 슈만의 [사육제] 등 그간 하루키 작품에서 주요 모티프로 쓰인 음악은 물론, 중고가게에서 재킷만 보고 집어든 [셰에라자드], 틀어놓기만 하면 이상하게 숙면을 취하게 되는 모차르트 현악오중주 등, 100여 곡의 명곡에 얽힌 사사로운 에피소드를 따라가다보면 클래식 애호가든 아니든 어느새 이야기에 푹 빠져들게 만드는 하루키 매직을 만나게 된다. 아날로그 레코드의 물성에 대한 예찬과 오랫동안 들어온 지휘자, 연주자를 향한 애정 어린 시선에서는 다른 분야의 예술을 탐닉하고 또 경외하는 그만의 자세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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