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서 한 아이는 자기의 동그란 마음을 들고 나옵니다. 아이는 동그란 마음으로 하늘 위와 바닷속을 마음껏 여행합니다. 동그란 마음으로는 무엇이든 할 수 있거든요.
아이는 동그라미로 더 많은 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동그란 마음을 써서 쫓기는 토끼를 숨겨 주고, 둥지를 잃어버린 새의 집을 만듭니다. 작은 동그라미는 쓰면 쓸수록 점점 커지고, 나누어지고, 눈처럼 온 세상에 뿌려집니다. 아이의 작은 마음 하나가 어떻게 이런 일들을 해낸 걸까요? 아이의 마음을 따라가며 함께 마음의 ‘쓰임’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