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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기 위해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글쓴이
권혁란 저
출판사
낮은산
출판일
2022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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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권혁란

작가. 불문곡직, 용띠.
땅의 기운과 방위를 나타내는 십이지 동물 중 유일하게 지상에 없는, 상상의 존재인 용의 해에 태어나 꽤 오래 살았다. 원근과 시간을 잘 모르는 환상 속 동물답게 내 삶의 방향과 자리를 알고자 많은 시간을 썼다.
책 《엄마의 죽음은 처음이니까》 《가출생활자와 독립불능자의 동거 라이프》 《엄마가 되기 위해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등을 썼다. 페미니스트 저널 《이프》에서 일하며 잡지와 책을 만들었다.
우리가 뒤에 남겨둔 것들보다 훨씬 더 좋은 것들이 앞에 기다리고 있다, 는 문장을 좋아한다. 올 것이 무엇이든. 아직도, 흩어지고 사라지는 이것저것을 보고 듣고 읽고 쓰고 걷고 울고 웃고 노래한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저자 권혁란은 여자아이, 딸, 엄마, 할머니로 이어지는 여자들 삶의 경로에 깊은 관심을 갖고, 그동안 딸과 엄마가 어떻게 겹쳐지고 또 멀어지는지에 관한 책들을 써 왔다. 모든 엄마는 딸이기도 하므로, 딸로서 바라본 엄마와 엄마의 눈으로 본 세상, 그 두 시선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이 책의 ‘한 글자’ 목차가 탄생했다, 성姓, 돈, 집, 성性, 일, 피, 연緣, 밥, 욕, 독獨… 다채로운 주제를 관통하며 여자아이에서 엄마로, 엄마에서 자기 자신이 되고자 하는 힘겨운 분투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엄마들은 세 번 태어난다. 여자아이라는 젠더로, 엄마라는 사회적 역할로, 그리고 차별과 혐오를 온몸으로 겪으며 젠더와 사회적 역할에 저항하는 인간 그 자체로. 이 책 『엄마가 되기 위해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는 엄마가 되어서야 체감하게 된 여성을 향한 또 다른 혐오와 이중 기준에 관한 신랄하고 통쾌한 보고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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