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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하면 달콤한 인생입니다
글쓴이
고영주 저
출판사
보다북스
출판일
2022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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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고영주

20년 쇼콜라티에이자 카카오봄 대표. 『리얼 초콜릿』, 『초콜릿 학교』, 『초콜릿 수첩』 세 권의 초콜릿 관련 책을 썼다. 네 번째 책은 건조하고 두툼한 초콜릿 이론서 하나 쓰지 않을까 막연히 생각했다. 흰머리가 성성해지고 만사가 귀찮고 재미없을 무렵 오른손이 고장 나는 바람에 왼손 일기를 쓰다 보니 네 번째 책이 되었다. 서툰 일기가 책이 되니 뭔가 부끄럽지만 앞의 세 권 쓸 때보다 분명 재미있었다. 재미없는 이론서는 다음 생에 양보하고 남은 생은 좀 더 재미를 봐야겠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20년간 꾸준히 초콜릿을 만들며 지금은 삼각지에 자리를 잡고 있는 가게가 있다. 여러 가지 맛의 젤라토와 초콜릿을 파는 달콤한 가게, 카카오봄. 그 가게의 주인 고영주 대표가 일 년 동안 왼손으로 그림을 그리고 일기를 썼다. 오른손잡이 기술자가 굳이 왼손으로, 그것도 초콜릿을 만들다 말고 일기를 쓰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리얼 초콜릿』, 『초콜릿 학교』, 『초콜릿 수첩』 세 권의 초콜릿 관련 책을 썼던 ‘수요미식회’ 쇼콜라티에 고영주 대표의 네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이번 책은 두툼한 초콜릿 이론서가 아니라 그녀의 일과 일상이 고스란히 담긴 일기와 에세이다. 20년 동안 쇼콜라티에로 열심히 달려왔다고 생각했을 즈음, 오른손이 덜컥 고장이 났고, 마음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오른손을 대신해 왼손을 길들여 보자는 좋은 생각을 했다. 그렇게 느리고 서툰 왼손으로 한 자 한 자 써 내려간 일기가 한 권의 책이 되어 세상에 나왔다. 사소한 일이지만 매일매일 쓰다 보니 놀랍게도 내가 점점 더 좋아지기 시작했다고 고백하는 그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오래도록 하며 살아가기 위해, 아픈 나를 용기 있게 마주 보고, 자신의 일과 쉼, 일상의 균형을 다시 찾아가는 초콜릿 기술자! 그녀가 스스로 깨닫게 된, 비법 가득한 마음 레시피를 전해줄 책. 그녀가 그토록 들키고 싶어 했던 일기장을 우리는 운 좋게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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