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메이드 맥클로흐 교수의 『A History of Christianity』 7부를 번역한 책으로, 1492년부터 현재까지의 기독교 역사를 다룬 책이다. 저자는 서양의 기독교가 내부적으로는 계몽주의 시대부터 세속화 되며 정치적 특권과 사회적 영향력을 잃고 약회되어 갔지만 외부로는 해외 선교를 통해 확장되고 다양화 되어간 긴 역사를 폭 넓게 다룬다.
그는 기독교가 세계 각 나아의 정치와 사회, 전통 문화 가운데 어떻게 갈등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이루었는지, 문화로서 다양하게 변모한 기독교의 모습을 살펴본다. 특히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오세아니아 등 그동안 교회사 서술에서 밀려나 있던 지역의 기독교 역사를 관심있게 살펴보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 가운데 기독교의 확장을 이룬 사례로 꼽은 한국의 기독교사에 대한 내용도 함게 포함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