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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성과 교차성
글쓴이
전지윤 저
출판사
갈무리
출판일
2022년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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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전지윤

20대 초반부터 대학을 중퇴, 편입, 졸업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비정규, 불안정 노동을 경험하며 사회변혁 활동을 지속했다. 오랫동안 좌파 단체의 기관지 편집자로 있었고, 현재는 사회운동 단체 ‘다른세상을향한연대’의 실행위원으로, 이윤보다 사람이 목적인 세상을 꿈꾸며 함께 배우고 토론, 활동하고 있다. 《연속성과 교차성》을 집필했고, 〈오마이뉴스〉, 〈미디어오늘〉 등에 시사적인 글을 기고해왔다. 근래에는 〈시민언론 민들레〉의 편집위원으로 다양한 쟁점의 글을 기고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연속성과 교차성』은 수십 년간 사회변혁 운동에 헌신해온 활동가이자 우리 시대의 긴급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생태 이슈에 관해서 여러 매체에 독특한 관점을 제출해온 사회비평가, 작가 전지윤의 첫 번째 단독저서이다.

실업과 비정규 불안정 노동, 무한한 경쟁과 늘어나는 채무, 성폭력과 혐오폭력, 코로나19 팬데믹과 기후위기 ...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는 수많은 모순과 위기를 낳고 있다. 600여 년 자본주의의 역사는 이러한 모순을 해결하려는 수많은 개혁 시도와 혁명적 도전의 역사이기도 하다. 지구 행성이 처한 이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해법에 대한 사람들의 입장은 다양하다. 자본주의의 모순을 부분적으로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개혁하자는 입장도 있고, 근본적인 사회변혁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있다.

이 책의 저자는 근본적인 사회변혁이 필요하다는 관점에 서서 ‘연속성’과 ‘교차성’을 우리에게 필요한 변혁 이론의 키워드로 제시한다. 연속과 교차가 동시에 추구되어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직면한 어려움이 그만큼 복합적이기 때문이다. 저자에 따르면 사회변혁은 민주주의적 과제와 사회주의적 과제를 ‘연속적’으로 수행해 나가는 과정일 뿐 아니라, 착취와 억압과 소외로부터의 해방을 교차시키며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 사회를 바꾸고자 하는 사람들이 분리되고 단절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고, 각자가 중요시하는 다양한 쟁점들을 교차시켜 토론하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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