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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롱장에서 만난 사람 (큰글씨책)
글쓴이
권비영 저
출판사
gasse(가쎄)
출판일
2022년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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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권비영

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2학년 때 서울로 올라왔다. 어려서부터 글쓰기를 좋아해 소설가 되는 게 꿈이었다. 중학교 3학년 때 처음으로 소설을 썼는데, 그걸 보신 선생님들로부터 칭찬과 주목을 받았다. 곧 소설가가 될 거라 믿었다. 정말 그런 줄 알았다. 그러나 소설가의 길은 멀고 아득했다. 신춘문예에도 몇 번 떨어졌다. 박완서 선생님을 마음의 멘토로 삼은 덕에, 늦게나마 1995년에 신라문학대상으로 등단의 과정을 거쳤다.

2005년 첫 창작집 『그 겨울의 우화』 출간 후 2009년 세상에 내놓은 장편소설 『덕혜옹주』는 독자들의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덕혜옹주는 영화화되었으며 러시아 외 5개 국어로 번역되었다. 이어 다문화가족의 이야기 『은주』, 일제강점기 세 여자 이야기 『몽화』와 중단편집 『달의 행로』, 이 시대 어머니들의 이야기 『엄니』를 펴냈다. 2019년 말에 『택배로 부탁해요』라는 동화도 한 권 냈다. 올해 2021년 여름 여성독립운동가 『하란사』를 출간하고, 가을이 깊어가는 시점에 창작집 『벨롱장에서 만난 사람』으로 소설 쓴 흔적을 더 보탠다. 현재 한국소설가협회와 소설21세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역사 속 인물의 서글픔이든,
주인공과 주변인들의 애잔한 인생사든,
권비영의 소설에서는 모든 게 그리움의 대상이 되고 만다.
작가 권비영이 그리움을 엮어 길어 올린 반짝반짝 빛나는 열두 편의 이야기들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일들이 다반사로 일어나는 시대에, 소설은 ‘소설 쓰고 있네’라는 말로 주저앉았다. 서글퍼만 하고 있을 것인가? 그래도 써야 하는 이유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가는 이유를 찾기 때문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인간의 이야기는 이어지고 쓰일 것이니까.
-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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