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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신흥안보의 세계정치
글쓴이
김상배 외 11명
출판사
사회평론아카데미
출판일
2022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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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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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배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책임연구원, 일본 GLOCOM(Center for Global Communications) 객원연구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 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이며 정보화와 세계화를 국제정치학의 시각에서 연구 및 강의하고 있다. 주요 관심 분야는 ‘정보혁명과 네트워크의 세계정치학’의 시각에서 본 권력 변환과 국가 변환, 중견국 외교와 관련된 이론적 이슈들, 사이버 안보와 디지털 경제, 공공외교의 경험적 이슈, 미래전의 부상 등이다.

논저로는 『네트워크 지식국가: 21세기 세계정치의 변환』(공편 2006), 『IT시대의 디지털외교』(2005), 「한류의 매력과 동아시아 문화 네트워크」(2007), 「정보화시대의 제국: 지식/네트워크 세계정치론의 시각」(2005), 「정보기술과 국제정치이론: 구성적 기술론과 정보세계정치론의 모색」(2003)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대학교재
코로나19는 어떠한 메커니즘을 통해
국제정치의 연구 어젠다로 부상했는가


『코로나19와 신흥안보의 세계정치』는 단기간 내에 ‘세계적 대유행’을 뜻하는 팬데믹으로 ‘창발’한 코로나19 사태를 국제정치학의 시각에서 다룬 두 권으로 기획된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제1권은 『코로나19와 신흥안보의 세계정치: 팬데믹의 복합지정학』으로 코로나19가 어떠한 메커니즘을 통해서 국제정치학의 연구 어젠다로 부상했는지를 분석했다. 제2권은 『코로나19의 거버넌스와 중견국 외교: 팬데믹 대응의 국내외적 차원』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국내 거버넌스와 국제협력, 그리고 이러한 연속선상에서 본 한국의 행보를 다루었다.

코로나19는 ‘신흥안보(emerging security)’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신흥안보로 보는 코로나19 사태는 ‘양질전화(量質轉化)’와 ‘이슈연계’의 과정을 거쳐서 ‘지정학의 임계점’을 넘어서 창발하는 복잡계의 위험이다. 미시적 차원에서 보면 단순한 개인건강의 문제이겠지만, 이것이 양적으로 늘어나서 일정한 임계점을 넘게 되면 국민건강과 지역 및 국가적 차원의 보건문제가 되고, 여기에 더 나아가 경제와 사회, 외교 등의 이슈와 연계되면서 국가안보를 논할 정도의 문제로 그 위험이 상승하게 된다. 최근의 코로나19 사태는 바로 이러한 메커니즘을 타고서 창발하여 거시적 차원에서 국가적 생존을 거론할 정도의 위중한 성격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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