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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내가 같이 뛰어내려 줄게
글쓴이
씨씨코 저
출판사
다산북스
출판일
2022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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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씨씨코

150만 구독자와 누적 조회수 5억 뷰를 달성한 씨씨코는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콘텐츠를 다수 만들었다. 크리에이터로 활동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국내 일부 플랫폼 크리에이터 랭킹 상위 1%가 되었으며, 진심을 담은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독자(주걱 동지)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첫 에세이 《내가 같이 뛰어내려 줄게》를 출간한 이후 또 크게 한 걸음 성장한 씨씨코는 이제는 위로를 넘어 용기와 응원을 건네고 싶다. 행복은 허상이 아니라 가질 수 있는 것이고 누구나 행복할 자격이 충분하다는 걸 나누고자 용기 내어 두 번째 에세이를 썼다. 진실한 마음을 담으면 전해진다고 믿으며 독자의 곁에서 친구가 되어주는 작가가 되기 위해 오늘도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아 한 글자씩 적어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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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에세이/산문
인생이 버거운 당신과 함께 울어주는
씨씨코의 따뜻한 위로!


친구가 요즘 힘들다고 했다. 삶의 이유를 잘 못 찾겠다고. 무엇을 위해 계속 살아야 하는지 의미 없는 하루하루를 보낸다고. 유일하게 하고 싶은 건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 가서 하늘을 바라보다 조용히 세상에서 사라지는 거라며 당장 뛰어내리고 싶다고 했다. 친구의 두 손을 꼭 붙잡으며 힘내라고, 그래도 열심히 해보자고, 너는 할 수 있을 거라고,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대신 이렇게 말했다.
“내가 같이 뛰어내려 줄게.”

거기서부터 시작이었을까. 지금 바로 행복해지기 위한 것을 생각하게 되었고, 그 하나하나를 들여다보았더니 그 안에서 나다운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너무나도 작아서 마음 두지 않았던 것들. 그래서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것들을 삶 속에 하나씩 채웠더니 나를 사랑하고 아끼게 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나다운 이야기에는 고스란히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일기장처럼, 작지만 소중했던 사람과 물건과 기억들이 있었다. 그리고 마음 한구석에서 세상과 타협하며 버려둔 진짜 나와 마주하게 되었다.

이 땅에서 평생 숨 쉴 것처럼 돈을 모으고, 이 집에서 평생 살 것처럼 집에 모든 걸 다 바치고, 이 직장에 평생 다닐 것처럼 고개를 수그리고 다닌다. 내 인생은 꼭 내 것 같지만 정작 내가 원할 때 마침표를 찍을 수도 없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건 언젠가는 떠난다는 것이다. 삶에 치여 살아남기 급급해 자꾸 그 사실을 잊는다. 하지만 끝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이젠 매일매일 마음에 새기고 싶다. 끝이 있다면, 죽음이 날 기다리고 있다면 더 과감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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