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그리스도인은 창조 세계를 돌보는 자로 부름받았다!”
고통 중에 신음하는 창조 세계에 대한 인간의 책임
크리스토퍼 라이트, 리처드 보컴, 케빈 밴후저,
트렘퍼 롱맨 3세, 러셀 무어 추천!
기후 변화를 넘어 생태 위기에 이르기까지
‘지구 온난화’, ‘기후 변화’, ‘기후 위기’, ‘그린 뉴딜’, ‘2050 탄소 중립’, ‘재생 에너지’, ‘지속 가능성’ 등, 오늘날 우리가 겪는 생태 위기를 나타내는 용어는 물론 저마다 내세우는 해결책 또한 다양하다. 우리는 지금 지구의 죽음을 가져올 수 있는 생태 위기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처럼 ‘위기’라는 표현과 함께 긴급한 대책을 세워야 하는 오늘날의 생태 위기에 대해 많은 환경 운동가가 기독교에 그 책임을 묻는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만 초점이 맞춰진 기독교로 인해 창조 세계는 뒤로 밀려나고 환경을 경시하는 풍조를 낳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많은 교회 강단에서 선포되는 설교, 특히 신약의 말씀에서는 창조 세계에 대한 언급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따라서 창조 세계에 관심을 갖는 일 역시 그리 자주 언급되지 않으며, 그리스도인들의 관심사에서 빠져 있기 일쑤다. 실제로 많은 신자에게 창조 세계에 대한 책임감이 결핍되어 있을 뿐 아니라, 어떤 이들은 그 주제에 초점을 맞추는 데 저항하는 것이 기독교적인 헌신의 표지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 더글러스 무와 조너선 무는 성경의 줄거리와 그 세계관은 현재 인류가 처한 환경 위기에 대처하는 데 하나의 걸림돌이 아니라, 위기의 본질을 설명하고 그 위기에 대응하며 그것의 성격을 제대로 분별할 수 있게 하는 독특한 자원이라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