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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와 상황신학의 새로운 패러다임
글쓴이
박숭인 저
출판사
동연출판사
출판일
2022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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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숭인

협성대학교 웨슬리창의융합대학 교수.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신학과 학사, 대학원 신학과 석사를 마쳤고, 스위스 바젤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논문으로는 “Die Verhaeltnisbestimmung von Evangelium und Kultur”, “최태용의 신앙운동, 신학운동, 교회운동”, “신자유주의의 효율성과 효율적 이타주의” 등이 있고, 저서로는 『기독교신학의 첫걸음』, Kontextuelle Theologie und Hermeneutik, 『서양사상의 이해 (1,2)』, 공저로는 『한국신학, 이것이다』, 『지동식의 신학과 사상』, 『한류로 신학하기』, 『남겨진 자들의 신학』, 『소수자의 신학』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종교와 교육의 현장에까지 폐해를 끼치는 신자유주의를 파헤친다

신자유주의는 모르는 사이에 우리의 삶을 지배하게끔 자리 잡았다. 지식인들 중 일부가 신자유주의를 이미 지나가 버린 유물처럼 등한히 여기는 이유는 신자유주의는 우리 삶의 모든 부분을 잠식한 것이다. 이러한 효율성, 경제성, 공공의 합리성이라는 가면을 쓴 신자유주의의 폭거가 그나마 가장 늦게 발생해야만 하는 현장이 ‘종교’와 ‘교육’의 현장이다. 신학자로서 또 대학교수로서 저자는 가장 늦게 등장해야 하는 이 두 현장에서도 신자유주의적 가치에 매몰되는 현실을 목도하고 그동안의 경험을 집약하여 갈고 닦았던 펜을 집어 들었다. 단편적으로 이어진 연구의 토대 위에서 신자유주의를 새롭게 정리하고 그에 따라 상황신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저자의 학문적 성찰은 이 시대 신학이 추구해야 할 길을 명백히 제시한다.

이 책 저자의 입장은 분명하다. 신자유주의라는 쓰나미가 종교계와 교육계에까지 닥쳤다는 사실은 모든 영역에서 신자유주의적 가치가 지배하는 사회가 되었다는 증거이다. 그러므로 신자유주의는 모든 학문의 영역에서 다루어져야 할 주제이다. 저자는 경제학자나 정치학자 또는 사회학자로서가 아니라 신학자로서 신자유주의를 비판적으로 연구하여 신학적 성찰을 묶어낸다. 아울러 이 저서와 연계하여 앞으로 뒤따라야 하는 신학적 성찰로서 기본소득, 고령화, 이타주의 등을 소개한다.

신학의 상황성을 연구하는 신학자로서, 대학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자로서, 대학 행정을 담당했던 자로서 경험한 신자유주의의 정체를 밝히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학문적 성찰이 상황신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옷을 입고 등장한 책. 신자유주의에 관심을 가지는 독자들 그리고 신학적 대안을 고민하는 독자들께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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