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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내러티쿠스
글쓴이
김영순 외 11명
출판사
패러다임북
출판일
2022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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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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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순

1965년 강원도 양구에서 출생하였고, 춘천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중앙대학교에서 학부와 석사과정을 거쳐 베를린공대 대학원에서 전문석사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문화학, 교육학, 언어학 등을 수학하고 문화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이후 조선대 연구교수, 경북대학교 중등교육연구소 연구교수 등을 거쳐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동대학원 다문화학과에서 다문화 이론 및 다문화교육에 관한 연구와 강의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인하대학교 아시아다문화융합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면서 전국 대학원생 질적연구방법론 캠프 촌장을 맡고 있으며, 시민 대상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리 사회에 문화다양성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BK21 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단 단장, 탈북다문화멘토링 사업단장, 한국연구재단의 이주민 생활세계 관련 토대 연구의 연구책임자 등을 수행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다문화사회와 공존의 인문학』, 『다문화교육용어사전』, 『다문화교육연구의 이론과 적용』, 『다문화교육연구의 경향과 쟁점』, 『처음 만나는 다문화교육』, 『질적연구의 즐거움』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민주주의와 다문화교육』, 『교사를 위한 다문화교육』, 『언어, 문화 그리고 비판적 다문화교육』, 『상호문화교육의 이해』 등이 있다. 연구 논문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이상 학술지에 200여편을 발표하였다.

책 소개

분야인문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함께’ 이야기하는 인간으로서 ‘호모 내러티쿠스’를 만나게 된다. ‘호모 내러티쿠스’라는 언명은 인문학의 핵심 개념인 ‘내러티브’가 의미구성의 토대를 이루고 있음에 기초한다.

『호모 내러티쿠스: 인문융합치료의 이해』는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에서 진행해 온 ‘인문융합치료 콜로키움’의 연구활동 성과를 글로 엮은 것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인문융합치료가 인문학의 제 학문분과를 융합하여 인간을 치유하는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 뿐 아니라, 각 학문의 분야 자체로 그 철학적 배경은 물론 연구의 대상과 학문적 이념 그리고 특유의 연구방법을 지닐 수 있음을 밝히고자 하였다.

『호모 내러티쿠스: 인문융합치료의 이해』는 다음과 같이 4개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1부 ‘인문융합치료의 배경과 개념’에서는 인문융합치료에 대한 이론적이면서도 개념적인 내용을 기술한다. 1부는 인문융합치료의 이념과 학문적 배경 (1장), 인문융합치료 관련 교육과 연구 동향 (2장), 인문융합치료의 핵심개념(3장), 인문융합치료의 대상과 전문가(4장)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2부 ‘내러티브 인문융합치료의 실제’에서는 내러티브와 연극, 음악, 명화, 미술 등의 장르를 융합한 치유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3부에서는 연극융합치료: 몸짓과 이야기의 만남(8장), 음악융합치료: 리듬은 무의식을 타고(9장), 명화감상융합치료: 명화로 읽는 공감이야기(10장), 미술융합치료: 그림과 이야기의 콜라주(11장)를 제안한다.

4부 ‘초월적 인문융합치료의 도전’에서는 제목 그대로 인문융합치료의 도전 과제들을 제시한다. 4부에서는 영성융합치료: 공존적 인간의 완성(12장), 명상 융합치료: 자기 마음과의 대화(13장), 인문융합진로상담: 미래를 향한 탐구(14장)를 기술한다.

『호모 내러티쿠스: 인문융합치료의 이해』는 인문학의 사회적 실천에 관심이 있는 인문학도는 물론 이미 상담 및 치료 분야의 임상에 재직하는 실천가와 연구자를 위한 인문융합치료 안내서의 역할을 하리라 생각한다. 아울러 이 책은 인간이 타자와의 대화를 통해 성찰하는 가운데서 스스로를 치유하고, 함께 이야기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방법을 모색한다. 이런 의미에서 보자면 이 책은 자기를 알고자 하는 독자들과 타자와의 관계를 개선하려고 하는 독자들 모두에게 유익한 독서 거리를 제공하는 교양서 역할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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