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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 자리
글쓴이
고민실 저
출판사
한겨레출판
출판일
2022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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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고민실

2017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영의 자리》와 소설집 《홈 가드닝 블루》로 아르코문학창작기금에 선정되었다. 장편소설 《잃어버린 손가락》으로 제11회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5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되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유령은 죽은 사람이잖아요. 저는 살아 있는데요.”
“산 사람도 유령이 될 수 있어.”
한국문학의 새로운 발견, 고민실 첫 장편소설!


2017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고민실 소설가의 첫 장편소설이 출간됐다. 『영의 자리』는 2021년 제26회 한겨레문학상 본심 최종 후보작이었던 두 작품 중 한 작품이다. 심사위원으로부터 “이런 문장을 쓰는 작가라면 한번 만나보고 싶다”라는 평을 받은 『영의 자리』는 적막한 바다 위에 떨어진 조약돌처럼, 고요하지만 섬세하고 깊은 파장의 문장을 가진 소설이다.

세상에는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자신의 자리를 만들고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반대로 아직 그 무엇도 되지 못하고, 어느 곳에서도 자리 잡지 못한 채 어렴풋한 느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특별히 되고 싶은 것이 없다고 해서 아무것도 되고 싶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고, 남들만큼 평범하게 노력했지만 어째서인지 제 한 사람의 몫조차 지키기 어려운 삶. 이 책은 그렇게 아직 ‘1’이 되지 못한, ‘0.0000001’과 같은 존재들, 존재한다는 감각이 희미해지고 희미해져 유령에 가까워진 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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