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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의 습도
글쓴이
송미경 외 6명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22년 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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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송미경

동화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로 제2회 웅진주니어문학상을, 『어떤 아이가』로 제54회 한국출판문화상을, 『돌 씹어 먹는 아이』로 제5회 창원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쓴 책으로 동화 [생쥐 소소 선생] 시리즈, [가정 통신문 소동] 시리즈, 『햄릿과 나』, 『봄날의 곰』, 청소년소설 『광인 수술 보고서』, 『나는 새를 봅니까?』, 그림책 『나는 흐른다』, 『안개 숲을 지날 때』, 소설 『메리 소이 이야기』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 그림책 『토끼가 되었어』, 만화 『오늘의 개, 새』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난 나랑 함께야.”
청소년 테마 소설 시리즈의 아홉 번째 테마, ‘외로움


하나의 테마로 7인의 작가들이 쓴 단편을 엮는 문학동네 ‘청소년 테마 소설’ 시리즈의 아홉 번째 도서 『외로움의 습도』가 출간되었다. 『외로움의 습도』에는 김민령, 문이소, 보린, 송미경, 윤해연, 전삼혜, 탁경은 작가가 ‘외로움’을 열쇳말 삼아 쓴 단편소설 일곱 편이 실렸다. 마음속 어딘가에 늘 고여 있는 외로움, 외부 상황이나 사건으로 인해 불쑥 치미는 외로움,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 도리어 선명하게 느껴지는 외로움을 겪어 내는 청소년 인물들의 목소리가 뜻밖에 경쾌하다. 작가들이 주목한 외로움이란 살아가며 필연적으로 안고 가야 할 감정일 뿐만 아니라, 때로는 스스로 조금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어 주는 감정이기 때문이다. “혼자일 때 더 잘 볼 수 있는 희미하고 작은 것들과 혼자여야만 들을 수 있는 세미한 소리들”을 포착함으로써 이 책은 외로움의 보다 깊은 의미까지 포괄해 냈다. 침잠의 순간을 벗어나게 해 주는 힘은 꼭 타인의 존재로부터 비롯되는 것만은 아니다. 나를 가장 잘 알아주고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라는 진실이, 일곱 빛깔의 이야기로 인해 또렷해진다. “나 자신과 함께 있는” 시간을 항해하고 있을 무수한 청소년들에게 부표가 되어 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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