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은 기다렸습니다. 마지막 찻주전자를.
곰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누구를요? 찻주전자를 든 배달원 판다를요! 곰은 그렇게 멋진 곰을 본 적이 없었어요. 곰은 또 찻주전자를 주문합니다. 그리고 또 기다렸지요. 말을 걸고 싶었지만 매번 입이 떨어지지 않았어요. 그렇게 찻주전자가 점점 쌓이자, 친구인 거미가 조언을 해 주었고, 곰은 결심하고 마지막 찻주전자를 주문하고 기다렸어요. 기다리고 기다리다 초인종이 울렸지만, 판다가 아닌 너구리 배달원이 서 있었어요. 절망에 빠진 곰을 위해 거미가 판다를 찾아 나섰고 결국, 판다를 찾아 초대장을 건네주었어요.
딩동! 또 한 번 벨이 울리네요. 곰의 집에 누가 찾아왔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