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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읽는 장자
글쓴이
김범준 저
출판사
유노북스
출판일
2022년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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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범준

대화와 관계의 본질을 이야기하며 30만 독자의 삶을 바꾼 대한민국 대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에서 인적 자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기업 상활동과 인권을 공부했다. 공공기관, 대학교, 기업체 등에서 말하기, 태도, 대화법을 주제로 1,000시간 이상 강연했고, 《왜 욱하세요?》, 《오십에 읽는 장자》,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하며 소통의 가치를 대중적인 교양으로 확산하는 데 힘써 왔다.

이 책 《조용히 이기는 말투의 기술》에는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고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가장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고민한 저자의 해답이 담겨 있다. 큰소리 내지 않고도 신뢰를 얻는 사람, 감정을 소모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의견을 정확히 전하는 사람의 말하기는 무엇이 다를까. 저자는 수년간의 현장 경험과 상담, 인터뷰 등을 통해 발견한 품격 있는 말하기의 비밀을 책 속에 생생한 사례와 함께 정리했다.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 ‘나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 이 책을 펼쳐 보자. 내 몫을 챙기면서 주위 사람들도 잃지 않는 소통법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책 소개

분야인문
이제 치열함은 내려놓아도 좋다
오십의 근심과 괴로움을 비우는 장자의 28가지 말


오십, 인생의 절반을 지나오기까지 가족을 위해, 돈과 명예를 위해 쉴 틈 없이 달려왔으나 정작 나 자신은 얼마나 잘 돌보았는가? 잘 살아 보고자 했던 노력이 오히려 근심과 걱정을 쌓았으니 오십에 느끼는 우울감과 불안함은 당연한 감정일 수밖에 없다. 장자는 이러한 오십에게 이제 그만 치열함을 내려놓으라고 말한다. ‘비움’의 지혜를 깨달으면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인생 2막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장자》를 읽으면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고 홀가분하게 사는 비결을 알 수 있다. 혜자라는 자에게 커다랗지만 울퉁불퉁하여 목수마저 눈길을 주지 않는 나무가 있었다. 혜자는 자신의 나무가 쓸모가 없어서 고민이었으나 장자는 그 나무가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고 도끼에 찍힐 일도 없으니 나무 그늘에 누워 낮잠을 즐기는 것이 어떻겠냐고 말한다. 이 이야기가 뜻하는 바는 쓸모가 없기에 고통도 없이 편안하니 괴로워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의 쓸모를 논하거나 성공에 집착하기보다는 그 과정에서 삶의 의미를 찾을 때 이전과는 또 다른 인생을 시작할 수 있다.

《오십에 읽는 장자》는 장자가 직접 지었다고 전해지는 ‘내편’ 중에서 오십에게 필요한 28가지 이야기를 엄선하여 담은 책이다. 그리하여 2,500년 전에 이미 삶과 죽음을 초월한 인생의 철학자 장자로부터 무위자연의 위대한 아름다움을 관조하는 법과 자유를 누리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장자는 시시비비를 함부로 가리지 않았으며 타인과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다. 이는 특히 몸과 마음이 고단한 오십 대에게 지침이 되는 태도이다. 앞으로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들여다보고 인정하며 매일을 즐기며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

책에는 여유로운 중년으로 살기 위해 가져야 할 다섯 가지 가치를 제시했다. 욕심 대신 자유, 후회 대신 준비, 외로움 대신 성찰, 공허함 대신 배움, 포기 대신 활기이다. 따라서 부정적인 감정이 느껴질 때 이 다섯 가지 가치를 마음에 새긴다면 근심과 걱정은 사라지고 편안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인생 후반전을 시작할 수 있다.

장자의 이야기는 오십 대에게 “지금까지 잘 왔다”는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 그동안 경쟁하고 분투하느라 삶이 얼마나 힘들었는지는 스스로가 가장 잘 안다. 과도한 책임감 때문에 자신을 희생하느라 부담과 피로를 느끼는 오십이여, 이 책을 읽을 동안만큼은 마음속에 떠다니는 괴로움을 비우고 인생이 홀가분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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