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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과연 내가 그 주체일까?
글쓴이
클레르 마랭 저
출판사
돌배나무
출판일
2022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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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클레르 마랭

철학자, 작가, 프랑스 고등교육기관 그랑제콜 준비반 철학 교사. 마랭의 인문 에세이는 문학과 철학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동시대 사회에 대한 깊은 성찰을 보여준다. 특히 실존적인 문제들, 정체성과 질병 등 내밀한 경험을 주로 다루면서 우리 삶과 맞닿아 있는 철학을 이야기한다. 대표작 『단절(들)』은 프랑스에서 지금까지 10만 부 넘게 판매되며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고루 받았다. 이 책은 2019년에 그해 가장 뛰어난 논픽션 도서에 수여하는 사부아르상을 받았고 메디시스상 에세이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2020년에는 고등학생들이 선정하는 고등학생 철학 도서상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내 몸은 나의 것이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 명제가 불명확한 순간이 있다. 나도 잘 알지 못할 정도로 내 몸이 변할 때, 질병이나 장애로 인해 내 몸이 내 의지에서 벗어나, 저항하고, 말을 듣지 않을 때, 남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마음과 달리 몸이 반응할 때 말이다. 또 사람들은 내 몸이나 겉모습만 보고 내 정체성을 일축해버리거나 색안경을 쓰고 나를 평가한다. 남들에게 보이는 외모만으로는 내 가치를 온전히 매기기에 충분하지 않은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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