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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라오스·캄보디아
글쓴이
김희숙 외 1명
출판사
눌민
출판일
2022년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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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희숙

전북대학교 고고문화인류학과 대학원에서 미얀마 새마을운동 ODA 사업에 관한 연구로 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부산외국어대학교 인문한국(HK)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전북대학교 동남아연구소 전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미얀마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각국의 ‘사람’에 초점을 맞춰 노동ㆍ보건ㆍ복지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맞서는 동남아시아』, 『아시아 체제 전환국 사회보장체계 연구』, 『동남아 문화 돋보기』, 『총체적 단위로서의 동남아시아의 인식과 구성』 등의 저서를 공저로 출간하였고, 논문으로는 “국제개발프로젝트를 둘러싼 미얀마 농촌마을의 정치과정”, “미얀마 2019: 로힝자 위기 이후 국제관계의 변화와 총선을 향한 정치과정”, “위기와 기회: 미얀마의 코로나19 대응 특징과 정치적 함의”, “싱가포르의 이원적 코로나19 방역 전략과 그 함의”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사회주의와 자본주의가 혼재한 ‘기회의 땅’

식민 지배와 사회주의 체제를 거쳐 국민국가로 발돋움한 동남아 대륙부에 자리한 미얀마·라오스·캄보디아는 일찍이 불교를 수용했다는 것 외에도 극심한 정치적 혼란을 겪었고 아직도 그 혼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유사성에 근거하여 『동남아 한인 연구 총서 7 미얀마·라오스·캄보디아: 새로운 한인 사회의 형성과 확장 가능성』을 “동남아 한인 연구 총서”의 일곱 번째 책으로 묶었다.

군부독재 국가로서 ‘아웅산 사태’, ‘양곤의 봄’, ‘샤프란 혁명’과 같은 사건으로 점철되었던 미얀마, 여전히 사회주의 체제를 고수하고 있는 라오스, ‘킬링필드’라는 잔혹했던 역사를 먼저 떠올리게 하는 캄보디아는 한인 사회가 형성되기에는 매우 열악하여 다른 동남아 국가에 비해 형성 시기도 발전 속도도 매우 더디게 이루어졌다. 그럼에도 이 위험천만한 나라들을 찾는 한인들이 조금씩 늘고 있는 이유는 천연자원과 낮은 인건비 등 잠재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 미개척지에 가까운 이들 나라를 소개한 연구서 또한 전무하다시피 한 상황에서 미얀마·라오스·캄보디아에서 살아가는 한인 사회를 탐색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전북대학교에서 인류학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전북대학교 동남아연구소 전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미얀마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각국의 ‘사람’에 초점을 맞춰 노동ㆍ보건ㆍ복지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김희숙 교수가 미얀마에서 살아가는 한인 사회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부산외국어대학교 아세안연구원 연구교수로 재직 중인 이요한 교수가 라오스·캄보디아로 이주한 한인 사회를 각각 맡아 이들 국가에서 살아가는 한인 사회가 갖는 특징은 물론, 규모는 작지만 더 저렴한 노동시장을 찾아 진출한 한인 기업이 치러야 했던 수많은 부침, 성공의 과정들에 관해 탐색한 첫 시도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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