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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차일드 해럴드의 순례
글쓴이
조지 고든 바이런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22년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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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지 고든 바이런

제6대 바이런 남작 조지 고든 바이런(George Gordon Byron, 6th Baron Byron, FRS)은 영국의 시인이다. 존 키츠, 퍼시 비시 셸리와 함께 낭만주의 문학을 선도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훌륭한 글재주로 주위의 칭찬을 받으며 자랐다. 2살 때 스코틀랜드의 애버딘으로 집을 옮겼으나 1798년에 제5대 바이런 남작이 죽었으므로 제6대 바이런경이 되어 조상의 땅 노팅검으로 옮기게 된다. 이듬해, 런던에서 나와 해로우 스쿨에 들어간 뒤 1805년에 케임브리지 대학교에 입학하여 역사와 문학을 전공하지만 학업에 신경을 쓰지 않고 나날을 보냈다. 1808년에 케임브리지를 떠나, 1811년까지 포르투갈, 스페인, 그리스 등을 여행하고 귀국한 뒤 런던에 살다가 1812년에는 『차일드 해럴드의 순례』(Childe Harold's Pilgrimage)를 출판하여 일약 유명해졌다. 그 후 『돈 주앙』(Don Juan) 등 유명한 작품을 계속 발표하여 19세기 낭만파 시인의 대표적인 존재가 되었다.

1815년에 아나운서 안네 이자벨라 밀 뱅크와 결혼하였다. 여기서 태어난 아이가 세계 최초의 프로그래머인 에이다 러브레이스이다. 그러나 이듬해 별거하여 흐트러진 생활로 비판을 받아오다가 영국을 떠나 스위스에서 퍼시 비시 셸리(Percy Bysshe Shelley)를 만나 스위스 각지를 떠돌면서 퇴폐한 생활을 계속한다.

그리스 문화를 사랑했던 그는 1823년 그리스 독립 전쟁에 참여하여 독립군에게 사기를 북돋워 주었다. 「오늘 나는 34세가 되었다」라는 시를 마지막으로 그는 사망하였다. 그는 자기 자신을 노래하고 생각하는 시를 쓴 시인으로서 자유롭게 살다 죽은 낭만주의자였다. 그는 영국 낭만주의 시인 가운데 가장 왕성한 창작력을 가진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복누나 어거스터 리(Augusta Leigh)와의 근친상간 루머가 있다.

책 소개

분야시/평론
‘질풍노도’의 시대에 낭만주의를 열다

윌리엄 워즈워스, 퍼시 셸리, 존 키츠 등으로 대표되는 영국 낭만주의에 문을 열어 준 조지 고든 바이런의 대표 시선집 『차일드 해럴드의 순례』가 [민음사 세계시인선] 57번으로 출간되었다. 어릴 때부터 문학과 사학에 재능을 보였던 바이런은 케임브리지대학교에 입학하여 공부를 이어 나갔다. 괴테, 스탕달, 도스토예프스키, 프리드리히 니체, 버트런드 러셀 등 유럽의 많은 문인과 지성인에게 영향을 주었다. 특히 후대 문인들에게 영감이 된 ‘바이런적 영웅’은 시인 자신을 투영한 인물로, 2부 「차일드 해럴드의 순례」에 잘 나타나 있다.

권태를 극복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차일드 해럴드의 모습에는 반항, 자유, 새로운 것에 대한 열정, 인간에 대한 사랑 등 낭만주의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추구하는 이상향을 찾아 떠나는 차일드 해럴드의 모습을 솔직하고 재치 있는 필체에 담아 바이런의 시는 발표했던 당시부터 지금까지 젊음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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