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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소가 몰려오게 하라
글쓴이
소강석 저
출판사
쿰란출판사
출판일
2022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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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소강석

어린 시절, 황순원의 소나기 소년처럼 고무신을 신고 바람개비를 돌리며 자랐다. 지리산 자락 아래 한 학년에 두 반이 있는 시골 학교에서 고전을 읽으면서 문학 감성을 키웠다. 웅변을 배운 적은 없지만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청중을 울리며 상을 받았고, 글쓰기를 배운 적이 없지만 백일장 대회에 나가면 여러 종류의 상을 받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타지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던 중 한 문학소녀를 만나러 처음으로 교회를 가게 되었고, 알퐁스 도데의 꼬마 철학자처럼 순수한 문학 감성이 발화하였다. 그러다가 기독교 신앙에 푹 빠지게 되었다. 마침내 신적 소명을 받아 신학교에 가기로 결심한 후, 유교적 가풍이 유달리 강했던 아버지로부터 모진 매를 맞고 집에서 쫓겨났다. 풍운아처럼 밑바닥을 떠돌며 절대 고독의 광야에서 자신을 부른 임에 대한 사랑과 열정의 꽃을 피웠다.

그는 맨바닥에서 기적 같은 교회 부흥을 이루어 5만여 명의 신도시 대형 교회 목회자가 되었으며, 중앙 일간지와 교계 언론에 다양한 에세이와 칼럼을 쓰면서 교회의 담을 넘어 세상과 소통하는 오피니언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윤동주문학상, 천상병귀천문학대상, 황순원문학상,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였으며 50여 권의 저서와 13권의 시집을 출간하였다. 현재 새에덴교회 담임목사로서 회색빛 도시인들의 가슴에 민들레 홀씨 같은 목가적 사랑과 꿈을 심는 창작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이 책은 코로나 팬데믹을 관통하며 성도들과 함께 웃고 울며 나눈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이다. 한국 교회는 교회주의적 사고, 코로나 사태 등으로 위기 가운데 놓여 있다. 팬데믹 시대에 소강석 목사는 누런 소들 가운데 '보랏빛 소'가 되어 창의적 기획으로 새에덴교회를 더 강력한 영적 공동체로 만들었다. 코로나로 인하여 불안과 두려움, 공허와 허무에 빠질 수 있는 성도들에게 인문학적 통찰과 예술 감성을 통해서 보랏빛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한 이 책이 새로운 부흥의 시대를 알리는 사랑과 희망의 블루 시그널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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