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나 대리 나부랭이지!"
밖에선 건들면 경적을 울리며 손가락 욕을 날리는
성질 더러운 스파크 운전자,
등산모임에서는 무려 대장이다...!
산 위에서 벌어지는 우여곡절 진귀한 이야기들이 시작된다. 주말마다 속세의 옷을 벗고 다람쥐 원정대의 대장으로 활동하는 수나노의 위험천만 자신만만 산행 이야기들. 혹시나 평범한 에세이를 기대했다면 큰 오판! 재미와 유머, 거기다 약간의 감동은...... 실화다. 산에 안 오르면 견디지 못하는 수나노의 엉뚱함은 보너스다. 책을 읽으면서 당신의 무의식이 말을 건다. 내 옆에도 이렇게 재미있고 쎈(?) 언니가 있다면 좋겠다. 수나노가 풀어놓는 다양한 인간류에 대한 이야기, 각종 사태들에 대한 면밀한 스토리 전개를 따라가다 보면, 당신은 어느새 수나노의 팬이 되어 있을런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