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의미는 무엇일까?
진정한 나는 누구일까?
쉽게 대답할 수 없는 질문들로 가득한 삶에서 답을 찾고자 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한 입 크기 철학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철학적 사고를 통해 깨달음을 얻고, 자신을 둘러싼 복잡한 세상과 사회이슈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주어진 삶을 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적극적으로 살아나가기 위해 꼭 필요한 철학 입문서로, 청소년들이 가볍게 읽고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주제들을 담았다.
프랑스 철학자, 롤랑 바르트는 이렇게 말했다. “모두가 패션에 대해 떠들지만, 정작 아무도 패션에 대해 알지 못한다.” 패션이란 대체 무엇일까? 사회적 현상? 존재의 방식? 산업? 경제? 아니면 예술? 타인을 모방하며 그 속에 편입하기 위한 걸까, 아니면 타인과 구분되려는 걸까? 개인과 공동체 사이, 역사와 현재 사이, 구속과 자유 사이에서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는 패션이란 언어는 그 무엇보다도 우리가 누구인지, 그리고 우리의 약점과 강점을 동시에 드러내는 것이다.